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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8월 29일까지
울진소방서는 오는 8월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다.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없으며,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선 전화로 문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2)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우수업소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현판 수여, 소방특별조사 면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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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부식꾸러미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갈비탕 밀키트, 김, 김치, 계란,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3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예방 위험에 대해 안내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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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 실시
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예방 안전교육,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강사 류하영)의 교통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배웠고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일자리 내 성희롱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교환도 이루어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근무 수칙을 변경하였으며,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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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희망채움 사업 전개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2일 동안 보장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재능부자 25명이 출동하여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교체, 주거청결, 자재 정리 등 현장봉사에 직접 나섰다. 이와함께 전등과 스위치 등 전기설비도 안전하게 정비하고 고장난 에어컨도 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날 봉사활동대상 2가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기)의 회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향후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부구3리 한 지원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집을 손 볼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해 주셔서 새집에 온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이웃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북면협의체와 우리동네 재능부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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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다함께돌봄센터, 특별한 안전체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 예방교육 및 헬기 탑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으로부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림항공관리소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헬기 탑승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로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 2대를 관람 및 탑승하는 체험과 헬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장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등 즐거운 학습의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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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레일과 손잡고 ‘만원 울진관광열차’ 운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2025년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 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하여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 또는 협력 여행사(033-643-3300)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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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7월 10일 연호정 일대에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연정화활동으로 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연호정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손병복 군수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읍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울진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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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면, 이장협의회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전개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7월 10일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원인에게 밝은 미소와 인사를 건네며 친절한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울진군의 지속적인 친절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죽변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인사 한마디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 중심의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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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린이 대상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건소 견학이 아이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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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령층 건강 지키는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근남면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검진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 통합건강재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전파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결핵의 주요증상, 감염경로, 예방수칙,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 및 농번기 활동 증가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서도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건강안전을 위한 보건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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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 “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 “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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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울진군 에너지취약계층에 냉방비 2,4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0일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2,4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한울본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의 일환으로,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900만원, 에너지 취약계층 300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1,5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코 원전 수주라는 뜻깊은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이어져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유례없는 폭염 속 냉방비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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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아지 대상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농가 405두로 2025년 7월 말 기준 3개월령 이상 송아지 143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은 지난 7월 9일까지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백신항체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럼피스킨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은 축산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요 가축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의 흡혈곤충 방제 등 농가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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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대학생 장학금 신청‧접수 시작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5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이 곤란한 경우에는 장학재단에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5. 7. 9.)기준, 부 또는 모(부모가 없는 경우 보호자)가 주민등록을 울진군에 계속하여 2년 이상 두고 실거주 중인 대학생이며 본인의 성적이 2025년 1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부터는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제도가 개편되어 기존의‘타 장학금(학자금) 200만원 초과 수혜시 지급 제외’기준이 폐지되었다. 타 장학금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이 지급되며 제출서류는 대학생 장학금 신청 공고문(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www.uljinsf.kr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 www.ulji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1차 장학금을 놓치거나 2학기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 수혜자는 2차 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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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충발생 사전 예방으로 군민에게 맑은물 공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수돗물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주관 자체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울진읍, 근남면, 평해읍, 온정면에 위치한 정수장 4개소이다. 군은 환경부에서 배포한‘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표’를 기준으로 정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설치 상태 △유충 차단을 위한 포충기, 에어커튼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정수처리시설 내부 및 주변의 청결도 등 위생관리 실태 전반이 포함된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유충 및 각종 유해 생물의 유입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신뢰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위생관리 실태점검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급수 과정에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충이나 오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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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일원에 문화복합형 차세대 수경시설을 조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