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한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女帝)’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2018년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정화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30일 '경상북도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울릉도 의료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남진복 의원은 울릉도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를 적극 요구하는 한편,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2년 7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연구용역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을 독려해오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남진복 의원과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울릉보건의료원장, 포항의료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도립(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설치 타당성과 울릉군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함께 논의 했다. 남진복 의원은 “울릉도의 공공의료기관은 군립의료원뿐이고 이마저도 전문의 대부분이 공중보건의가 복무중인 실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울릉도는 우리나라 군 단위 보건의료원 가운데 산부인과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며, “응급환자나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경우 전적으로 해상교통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릉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자체 대응이 불가능해 헬기와 경정비로
이선희 경북도의원(국민의힘·청도)이 19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지방자치, 국회의정, 교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2022년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제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지방의회의 핵심의제였던 한 해로 이선희 의원의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상은 그 의미가 깊다. 우선, 이선희 의원은 지역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내실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전체 예산을 빈틈없이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건전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합리적인 도정견제를 통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권일재 간사가 지난 1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하며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국민적 합의 도출 및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정책의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권 간사는 지난 4년간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현재는 간사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공감대 확산 활동 등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지역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권일재 간사는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에서 일하는 일꾼으로 지역의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며, 한반도 미래의 평화를 위해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임하겠다고”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국민의힘, 상주) 농수산위원장이 29일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남영숙 의원은 올해 1월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여성농어민의 날’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공동경영주 등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개정하였다. 상주시의원 3선과 의장을 거쳐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남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지난 7월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뒤부터 경북 농어업인단체협의회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9월에는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으로 추대되어 경북 여성들의 정치 참여여건 조성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스마트팜, 스마트 친환경축산 등 첨단농업 통한 농업대전환의 시기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문경, 국민의힘)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 발의 조례인 '경상북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경상북도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지역중심 복지체계 구축과 '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편, 의정대상은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면서 각 시‧도 협회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엄격히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서 의원은 “지방 분권의 시대,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경북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박영서 의원(문경, 국민의힘)은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지역 중소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인 ‘2022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서 제11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상북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해외진출기업의 경북도 복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도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해왔다. 박영서 의원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극복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평소와 같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밝혔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8일 21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 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 등 총 31개 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소관 예산은 2022년 예산 기준 총 60조 9,399억원으로 총 5개 회계(일반회계, 교통시설특별회계,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2개 기금(주택도시기금, 자동차사고피해지원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관 법률로는 국토 정책 관련 법률 32개, 주택 토지 관련 법률 24개, 건설 수자원 관련 법률 9개, 교통 정책 관련 법률 19개, 항공‧철도‧도로 관련 법률 20개로 총 104개이다. 김 의원의 국토위 여당 간사 내정으로‘ 영일만대교 건설’, ‘동해중부선철도 부설(포항~삼척)’, ‘SRT 수서~포항 노선 신설’ 등 포항지역의 굵직한 SOC 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정재 의원은 “국토위는 국토‧주택‧교통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상임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
사천에어쇼 홍보대사인 종이비행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천시에 따르면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Red Bull paper Wings 2022)'에 참가해 곡예비행 부문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서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집중력, 신체 능력 등 다양한 능력과 지혜가 요구되는 대회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는 로이북스 주관으로 '레드불 페이퍼윙스 2022' 곡예비행 분야 1등을 축하하는 팬 사인회를 계획하고 있다. 로이북스는 '국가대표 종이비행기(1~3권)', '종이비행기 학습만화(1~3권)' 등의 도서를 출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출판사이다. 특히 사천에어쇼 홍보대사로 5년째로 활동하고 있는 '위플레이'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 등의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11개 분야 120여 개의 다양한 프
환경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를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이달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헤이지니는 298만 명이 구독 중인 온라인 방송채널(YouTube)에서 ‘헤이 지니(Hey Jini)’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장난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헤이지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헤이지니는 향후 어린이 환경보건 영상에 출연해 환경부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건강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보육원 어린이 40여 명을 위촉식 행사장인 볼베어파크(키즈카페)로 초청했으며, 헤이지니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 차관은 “환경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설립일과 같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유명한 헤이지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