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8~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에서 개최한 제38회 평해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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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어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김치, 오이무침, 그리고 부녀회장님이 직접 재배한 산딸기를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협의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홍보하며 전달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더운 날에 땀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한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올여름을 잘 이겨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위원의 사기증진 및 타 지역 진료소 모범사례 공유를 위하여 삼척, 동해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견학에서는 삼척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보고 진료소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위원 간 친밀감 형성 및 사기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울진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16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과 진료소 건물 신축 또는 증·개축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회의에 참석하여 보건진료소 발전 사항을 논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관내 보건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잘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진료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으로 지난 18일 왕피천공원 도자기체험장에서 치매환자가족 8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와 위안, 소통을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치매환자를 배우자로 두신 분은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나만의 도자기도 처음 만들어보고 다른 가족들과 왕피천공원을 산책하며 얘기하다보니 후련한 기분을 느꼈고 활기도 생겼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조모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청년 창업 아카데미(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및 릴스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운영기법’, ‘릴스콘텐츠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현재 각종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및 다수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 중인 강사가 초청되어 실제 운영기법과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7일 오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소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한창완 울진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5여명이 참여해 2,000여평 양파 밭에서 양파 순 자르기 작업을 농민들과 함께 했다. 해당 농가 주인은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소방서에서는 매년 울진군 농촌지역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국가정책사업으로의 확정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의결된 것으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한 걸음 빨라지게 되었다, 먼저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기(2GW)를 활용하여 연간 30만톤의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여섯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근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소고기미역국, 소불고기, 고등어찜, 깻잎김치, 연근 샐러드를 정성껏 준비하였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온정면 조금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에게 여름철 맞이 1:1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개인위생에 소홀해지기 쉬워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1:1 대면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결핵 등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풀숲에 눕거나 앉는 것을 자제해야한다고 교육하였다. 또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토시, 장갑, 모자 등 착용)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교육한 후 진드기 기피제와 토시도 배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본적인 손 씻기 및 위생 수칙은 많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하므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야외 활동 후 꼭 손을 씻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자”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물놀이안전지킴이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물품(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새롭게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 26명에게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교부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지킴이들은 물놀이 관리지역에 집중 배치돼 물놀이객의 안전과 질서를 맡게 된다. 한편 울진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은 15개소로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통해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관내 운영구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연극 ‘스프레이’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3D맵핑기술을 활용하여 무대가 전개되며,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프레이’는 지난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이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 개최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