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손병복 울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리는‘3․1절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Copyright uljinilbo. All rights reserved.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30일 사계절 안정적이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만호공원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전용상수도 취수원인 주인리 대수댐의 원수수질 저하로 맑은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년 10월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 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 체결로 총사업비 11,849백만원(시설비 9,649백만원, 원인자부담금 2,200백만원)으로 온양지구(D300mm, 2.5Km), 죽변지구(D300mm, 4.3Km, 가압장 1개소), 북면지구(D300mm, 2.2Km, 배수지 1,750톤) 시설공사를 2024년 9월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방상수도는 우리군의 젖줄인 왕피천의 맑고 깨끗한 물을 ‘보배수 근남정수센터’에서 정수하여 식수로 인해 불편을 겪던 북면 나곡5리 1,964세대에 하루 약 2,000톤의 맑은물 공급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통수식을 계기로 울진군과 한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2학기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주간'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61명(신청한 학교 2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의사소통 문제로 또래관계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급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7일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소불고기, 고등어조림, 김치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면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서 동물등록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소유자 및 주소 변경 등)을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동물등록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유실·유기동물 발생이 최소화 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10월에는 색색의 단풍길과 만화거리를 거닐며 다채로우면서도 고즈넉한 울진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불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광자원 및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이며,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일시는 11월 9일, 심사 발표는 11월 11일에서 13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3명) 50만원, 입선(30명) 15만원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가을 ‘10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 선정 공연 ‘렛미플라이’가 10월 4일(19:30), 5일(14:00),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가 10월 19일(11:00) 개최된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깃털피리’는 동물 캐릭터들과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하여 어린이에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 단위의 뮤지컬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연호문화센터에서는 기획공연 ‘3팀3색 가을콘서트’가 15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울진의 대표 클래식 팀 ‘라파트리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정통 재즈밴드‘연관호 퀸텟’3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파트리오’와 ‘연관호 퀸텟’은 피아노, 플롯,콘트라베이스, 첼로 등 여러 악기를 이용하여 클래식,재즈를 비롯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색다른 편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엑시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하여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정차역, 운행시간, 운행열차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탑승률과 열차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에 KTX-이음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첫 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울진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