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소년풋살동아리 울진FS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에 출전하여 큰 우승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고등부(고은수, 고은섭, 김상영, 양나혁,진민성, 최형우, 임성욱 (코치) 이현효)는 우승을, 대학부(황현진, 남정현, 이서화, 이현우, 임동휘, 유상혁, 정재진, 박현욱, 진세호, 이재훈 (코치) 박성민, 남영찬)는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FS는 울진중,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등 관내 중고생들이 포함된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병곡중)의 지도 아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교사 박경선 선생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친구들이 고맙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울진FS의 수상을 축하하며, 연합 풋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여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하여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마스터클래식(음악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새롭게 자격이 책정된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에게 카드 발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5월 15일을 기준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 여부를 확인하여 미발급자 27명을 찾아 발급 안내 홍보문과 관내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한 상태이다. 또한 전화 안내를 통해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카드 발급과 관련하여 정보획득이 어렵고 이용에 관해서도 알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소비처와 이용가맹점 홍보물을 비치·배포하여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군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50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북스타트 의미 전달 강연, 자원활동가 위촉장 수여, 북스타트 책꾸러미 전달 및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신생아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단계별로 신청한 후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양질의 그림책과 영유아 부모 교육 및 책놀이 활동 등 영유아의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더욱 군민 문화 향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054-789-5488)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를 주축으로 26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12개 경기장, 12개 종목에서 경기장 안내, 경기 진행 보조, 이동지원, 급수 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22개 시․군 4천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였다. 이번 경기에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탁구 경기에서는 2인 1조로 테이블을 지키며 몸이 불편한 선수들을 대신하여 경기 내내 공을 주워 전달하여 원활한 경기지원을 도왔다. 한궁 경기가 열릴 때는 대기 장소에서 경기장까지 시각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여 선수들의 경기 참여를 도왔다. 이외에도 미리 수어를 익혀 청각장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봉사자도 눈에 띄었다. 박경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며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이틀간 구슬땀 흘리며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된‘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무분과 위원과 기관이용자 등 170명이 참가하여 분과별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볼링 경기를 관람한 아동청소년분과의 청소년들은 선수들이 투구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 선수들의 흥을 북돋웠다. 이날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도전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분과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