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지회(회장 원명순)가 11월 3일 기성면 황보1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찾아가는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보1, 2리 마을 주민들에게 갈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오지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 식사 한 끼 대접을 넘어 지역 주민들간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명순 회장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기성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 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성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뜻한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10월 26일 죽변면 봉수항 일대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지역 자원봉사단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등과 함께 해양정화활동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봉수항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목줄 착용, 공공장소 예절 등 올바른 ‘펫티켓(Pet+Etiquette)’ 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해군장병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문화개선 활동을 정례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2025년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려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가 빗방울을 뚫고 울려 퍼졌다. 행사장에 곳곳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쿠키만들기, 퀴즈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동아리 공연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빛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모든 공연팀이 끝까지 무대를 이어가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와 체험활동을 통해 울진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광역시와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 및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진군의 지원으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주현철)가 주관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6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의료통합돌봄의 의미와 지자체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한계와 현실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조안나 강사의 ‘조직문화와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팀빌딩 특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조직 내 긍정적인 문화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7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해 도내 사회복지사들과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7일 울진역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마주해요 나의마음, 주목해요 너의마음, 해소해요 우리함께, 요청해요 도움을)”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진역을 찾은 군민을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뇌파 측정 검사, 위기상담전화(1577-0199)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67)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께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10월 18일 남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 ‘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가족 단위 팀별 경기(이어달리기, 협동풍선달리기, 미션릴레이 등)를 비롯해 전통 연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가족 간 협동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상생과 계속 운전 및 부지 내 건식저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가 지난 10월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 추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간 친목 도모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동게임 및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체육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오는 11월 8일에 개최 예정인 ‘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부스 운영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복지박람회의 슬로건인 “복지ON, 행복ON. 울진의 오늘을 켜다!”의 의미처럼 복지의 불을 밝히고 군민의 행복을 함께 켜기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관계자 등 40명의 참석하여 ▲행사개요 및 세부 일정 ▲부스 배치 계획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안 ▲현장 운영방식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복지 체험과 홍보,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부스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슬로건처럼 군민 모두가 복지와 행복을 동시에 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박람회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 ‘북적북적 북크닉’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즐거운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호공원 빈백쇼파에 앉아 책을 보는 자율독서 시간을 비롯해,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이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 ‘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될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동화⋅소설의 장면을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책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과 독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드는 재미와 함께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10시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서는 독서골든벨 행사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체험과 퀴즈를 통해 지역 독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북페스티벌이 책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