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7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달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원 및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선한 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찬과 함께 폭염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자녀들이 쉽게 챙기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정을 채워준 활동은 ‘자식보다 더 고마운 분들’이라는 주민의 감사 인사로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전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 없는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진심을 담아 마련한 반찬 한 끼가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북면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3일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특화사업인 ‘엄마·아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엄마의 정성, 아기자기 예쁜 간식! 과일모찌&경단 만들기’와 ‘아빠의 솜씨 발휘 히든메뉴! 스키야키 만들기’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는 간식과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요리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신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메뉴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식생활 교육이 결합된 의미 있는 시간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 12회)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관리카드를 계속 관리하고, 회차별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회차는 개인별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난 5월 프로그램의 결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온정면 희망복지팀으로 연계하였으며, 복지지원 대상자로 결정되어 6회차에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이 지원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 오지 지역의 주민들이 개인별 건강요구 파악을 통한 맞춤 건강관리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열매 배분 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사랑의 열매 배분사업 수행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배분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종합 평가(다양성, 형평성, 혁신성, 성과 및 파급효과 등 분야별 기준 마련)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실천, 지역특화 민간자원 연계 모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기관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지향하는 민관 협력 중심의 복지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새로운 복을 불러올 수 있는 기회의 달로 간주되는 윤달 기간 중 증가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군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울진군립추모원 화장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변경한다. 운영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운영 변경 사항은 하루 화장 횟수 확대와 신청 대상의 지역 우선 적용이다. 4회차(오후3시) 화장의 경우 기존에는 전국 신청자 누구나 접수 가능했으나, 윤달 기간 동안에는 울진군 관내 신청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 하루 최대 4회차로 운영되던 화장 일정을 최대 5회차(오후 5시)로 추가하여 확대 운영된다. 5회차 역시 울진군 관내 신청자 우선 접수 원칙을 적용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확대 운영은 윤달 기간 중 화장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주민의 예약 대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이 보다 원활하게 추모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가 지난 7월 23일, 2025년 2분기에 태어난 아기가 있는 가정 2가구를 방문해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하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회비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출생아 1명당 2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모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출생축하금은 근남면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은 지역의 큰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7월 2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성면사무소 청사 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성면사무소 청사는 1957년도 신축되어 현재 68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축물로 구조적 안전성 및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가 결정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철거 업체(대표이사, 현장소장, 감리) 주관으로 울진군 및 면 관계자, 사회 단체장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거 계획 및 절차, 안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사 입구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주택 및 상가 건물부터 먼저 철거 후 청사 및 창고 순으로 철거가 진행된다. 또한 주민 안전성, 소음피해 최소화, 신속한 공사 추진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월 말부터 8월까지 철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공사 시작 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새 청사를 건립하여 대민행정에 있어서 주민 편리성을 도모하고 섬김 행정을 통하여 행정 서비스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9일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에서 예비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체험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탄공예체험은 예비 부모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접 제작한 소품를 통해 태아에 대한 애착 형성 및 부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라탄 수유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이후 부모 역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역 내 예비 부모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죽변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변점(☎054-782-0605)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비부모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청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울진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와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우선 주차구역은 청사 출입구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으로 울진군에서 발급하는 국가유공자 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 군수 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공무원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업무 및 민원업무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본청 대민업무, 인허가업무, 복지업무, 읍·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총 네 번의 간담회를 통해 민원현안과 서비스 향상 방안은 물론,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정서적 소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적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응대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서 처리하는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울진군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