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詩】 밤하늘에 핀 꽃. 2 / 이치수

 

어둠의 무대 저편
별님 하나
별님 둘
별님 셋...

 

침묵의 밤하늘을
초롱 빛으로 밝힌다
매서움이 차고 넘쳤던가
시대의 아픔이던가

 

별님의 눈망울엔
눈물만 가득하고

 

눈물은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힌다

 

바람이 토해낸
응축(凝縮)의 산물
그마저
별님을 위로하는 것일까...

 

별님이 다녀갔나
지난밤
내가 잠이든 사이에

 

눈가에 그려진
희미한 자국이
거울 속에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이치수 |  주)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제공=국제일보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