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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밤하늘에 핀 꽃. 2 / 이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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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무대 저편
별님 하나
별님 둘
별님 셋...

 

침묵의 밤하늘을
초롱 빛으로 밝힌다
매서움이 차고 넘쳤던가
시대의 아픔이던가

 

별님의 눈망울엔
눈물만 가득하고

 

눈물은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힌다

 

바람이 토해낸
응축(凝縮)의 산물
그마저
별님을 위로하는 것일까...

 

별님이 다녀갔나
지난밤
내가 잠이든 사이에

 

눈가에 그려진
희미한 자국이
거울 속에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이치수 |  주)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제공=국제일보


울진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

울진군가족센터는 19일 왕피천 공원 내 문화관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 지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부모와 자녀 등 신청자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공연 관람기회가 줄었었는데 울진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으로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은 아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7월 1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단 <빨간코, 끼리>가 공연하는 서커스와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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