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이 실시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섬김과 신뢰, 공감 행정’ 추진을 목표로 하는 생활 실천 운동으로서, 전국 제일의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백암온천은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친절한 마음가짐, 손님맞이 태도와 정성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니 각 기관 단체에서는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과 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후제를 봉행했다. 매화면 무후제는 매년 음력 10월에 택일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며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지방단체에 기증한 고인 19분의 넋을 기리는 제사이다. 제례는 초헌관에 이만호 매화면장, 아헌관은 장병천 노인회부회장, 종헌관은 신완섭 면유도회장이 맡았으며, 제물과 제사상은 매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여 봉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고인의 넋을 기리는 무후제 봉행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제물 준비에 수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매화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9일 매화면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화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매화면 이장협의회,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면민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서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 정착을 통해 따뜻하고 친절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환풍기 없이 사용한 노후된 싱크대도 교체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안의 가구 배치 및 청소를 도와드리며 단순한 주건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도 노력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을 고칠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집이 새집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협의체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꾸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며, 앞으로도 기성면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및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절기 창호 및 주출입문 노후로 인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이재명(울진건축 대표) 위원의 재능기부와 전성용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창호 및 주출입문 교체 공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동절기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은숙)는 지난 18일부터 교통 봉사 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읍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주 월요일 울진중, 울진남부초등학교의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교통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울진군의 먼저 인사하는 밝은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이번에 인사 실천자로 나섰다. 아울러 울진읍은 지난 13일 이장 출무회의를 활용하여 울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4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였고, 읍사무소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 9시 민원팀 입구에서 민원인 환대 및 개별 민원 안내 등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이 지역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지역 내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는 성공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22일 3일간‘치유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울진군 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 작은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3월에서 11월까지 센터에서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기념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열린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방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이다. 센터 직원들이 운영하는 10개의 프로그램과 외부강사의 5개 프로그램이 9개월간 진행되었으며‘작은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 및 약물·증상 관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받았으며 그밖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작은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이 깃든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여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3월부터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올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의 마지막 행사는 매화면 산불대응센터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산1,2,3리, 덕신1,2리의 5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하였다. 울진군새마을부녀회,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손사랑봉사회, 울진사진벗들, 후포적십자봉사회, 개인 봉사자 등 26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재능나눔 봉사도 병행하였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재난지역 및 관내 10개 읍·면에서 16회 운영되었고, 64개 단체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2,9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한해동안 사랑의 밥차와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 유치원 20개소 어린이 7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인력(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찾아가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불소도포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구강관리습관을 평생 이어가도록 돕는 건강한 치아가꾸기 사업이다.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받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치과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까지 해주니 아이들이 잇솔질도 놀이처럼 신나했다”라며 만족도를 보이고 내년에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익혀 평생 건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순간을 위해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24일 연호공원과 11월 30일 후포해수욕장에서 각각 열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연호공원에서 출발해 은어 다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울진읍 코스와 후포해수욕장에서 금음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하는 후포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약 4~5km 정도로, 산책로와 해안가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더불어 모두에게 가을 바다의 고즈넉한 풍경과 파도 소리를 동반하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출발 전 탁구공 챌린지, 스피드 컵 쌓기 등 사전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걷기 중간에도 추억의 뽑기, 포토존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해 걷는 내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 같은 자리”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대비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배수펌프장 총 8개소(울진, 읍내, 월변, 산포, 평해1, 평해2, 월송, 후포)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보수 내용은 2024년 관리 운영 중 발생한 유수지 및 배수로 준설, 펌프장 내 통신장비 및 기계장치 등 시설물 보수이며, 수시 점검을 통한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기상이변으로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관련부서를 통한 침수 우려 지구 개선 등을 통하여 배수펌프장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