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연구소장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은 28일 김희진 메디쉐어 필라테스 대표를 초빙하여 교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라테스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나영 교수(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장)는 업무와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허리 및 목디스크, 어깨질환등이 발병하며 특히 추간판의 퇴행 과정에서 신경이 눌리면서 상당한 통증과 기능 손상을 일으키므로 올바른 운동방법으로 점진적인 운동강도로 효과적인 운동을 할 필요성으로 전문운동가의 체계적인 운동지도를 통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직원들에게 제공하였다. 김희진 대표는 계명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울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이다. 특히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체험을 통해 지역아동의 근력강화와 유연성 향상 등 바른 자세로의 체형 교정을 돕고 청년창업가로서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을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과 양양군(군수 김진하), ㈜파마리서치(회장 정상수)는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파마리서치가 구입한 어미 해면연어 1,000마리를 일반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추진중인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에 계속해서 참여 중인 ㈜파마리서치가 국내 연어자원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이번 방류에 앞서 남대천에서 방류한 어미해면연어의 회귀를 확인하기 위해 해면연어에 표지태그를 부착하여 남대천에 방류하였다. 그리고 2 ~ 5일 뒤 표지된 해면연어가 남대천으로 소상하여 포획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표지 태그 : 어체에 부착하여 방류된 정보(위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 약 200마리는 남대천 상류에 방류하고 연어의 자연산란을 유도하여 자원조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조성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 참여기업인 ㈜파마리서치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연어자원조성증대와 연어 부산물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4일 오후 2시경 영덕군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영덕군과 ‘2023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 해역을 운항 중이던 화물선 간 충돌로 적재 연료유(벙커-C) 약 30㎘이 유출되었고, 그 중 일부가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의 해안으로 부착된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 영덕군, 울진군,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단·업체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해안오염 조사·평가 ▲오염된 해안 통제구역 설정 ▲굴삭기, 트랙터 등 중장비 이용 방제 ▲자원봉사자 등에 의한 인력수거 방제 ▲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한 기계적 방제 ▲수거된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의 영덕군, 울진군 등 지자체와의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안방제기술 전파와 지자체의 재난적 해안오염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 역량 및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4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북 영덕군 구계항 동방 200m 해상에서 조업차 출항 중이던 어선 A호(5.32톤, 연안자망,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긴급진화 하였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경비함정 3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및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였고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오전 10시 37분경 최초 현장 도착하여 화재 진화를 시작하였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B씨는 연안구조정이 도착하기 2분전인 오전 10시 35분경에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하여 구조되었다. 화재어선은 진화작업을 시작한지 30분만에 진압되었으며 사고선박 A호는 예인하여 구계항 부두에 계류하였고, 승선원 B씨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해경은 “선박의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며 화재가 시작되었다”는 선장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출항 전 기관·발전기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7일 경북 영덕군 부흥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한 어선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 31분쯤 경북 영덕군 부흥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어선(22톤, 승선원 7명) 스크루에 정치망 원줄이 감겨 이동이 불가하다며 강구파출소에 신고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서는 경비함정, 강구파출소,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승선원 7명 전원 구조했다. 당시 해역은 동해남부북쪽 전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너울성 파도(2-2.5m)와 조류가 강해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울진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스크루에 걸린 부유물(30kg)을 제거 후, 경비함정이 근접 안전관리하며 안전하게 입항하도록 조치하였다. 장윤석 서장은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 부유물 등에 의한 감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조업 시 더욱 주의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포항이동점과 협업하여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을 재순환하여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약 300점의 물품과 소액의 기부금을 기부하였으며, 아름다운 가게는 물품을 분류하여 위탁판매를 담당하였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여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고자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공단과 아름다운 가게가 이산화탄소 절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작년에 이어 3회째 행사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는 자연산 어미로부터 부화된 건강한 뚝지 종자 56만 마리를 강릉시와 삼척시 지역 어업인과 함께 강원도 내 조성 중인 대문어 산란서식장 해역(강릉시, 삼척시)을 대상으로 대문어 먹이 자원 공급을 위한 방류를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수산공단과 강원도는 동해안 특화 품종인 대문어의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대상해역 별로 산란·서식 공간기반 조성, 산란군 대문어 자원첨가 및 대문어 먹이자원 공급을 위해 다양한 먹이자원 첨가를 실시하고 있어 감소하는 대문어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희 수산공단 동해본부장은 “동해안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의 지속 이용과 지역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쥐노래미 등 새로운 지역 특화 품종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산란·서식장 조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치과의 바닷물고기인 ‘뚝지’는 몸길이 25cm가량으로 배에 빨판이 있어 바위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며, 특별한 식감과 맛으로 강원도 향토 음식 중 겨울철 별미로 꼽히며 대문어가 가장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6일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박민수 원장(서울ND의원, 서울대 의학박사)의 '생생한 혈관, 늠름한 면역으로 생체나이 10년 젊게' 강연이 많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박민수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자가면역을 높일 수 있는 건강 정보와 일상생활 속 틈새 운동법에 대해 강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건강'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주민의 관심사인 만큼 참여자의 연령대도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강연으로 작은도서관이 더 많은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동하 대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는 오는 15일까지 오로라파크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시설 환경정비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오로라파크 환경정비 2명,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환경정비 2명 등 총 4명이며, 채용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만 60세 이상이다. 단, 차량 소지자, 예초기 및 기타 기계 공구 작업 가능자를 우대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6시간이며 근무 특성상 토·일·공휴일에도 근무를 하고 주중 대체 휴무를 실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로라파크 본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26일 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동하 대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과 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이용민)은 6일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주최하는 콩쿠르와 기획공연을 상호 지원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과 관객 저변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적, 인적자원 공유 및 확산에도 힘을 쏟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함께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단순히 협약 체결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실무자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협력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깊은 인연인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교류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부산시립예술단은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크리스마스 캐롤’ 2022년 앙코르 버전에 출연할 객원 배우와 무용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1843년 12월 발표된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해 부산시립예술단별 장르적인 특색을 살려 예술적 역량을 조화롭게 활용한 메이드 인 부산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작년 ‘크리스마스 캐롤’ 초연 공연 품평회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부산시립극단 김지용 예술감독과 루체테음악극연구소 백현주 작곡가의 콤비, 부산시립합창단 이기선 예술감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지휘를 맡는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극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출연 인원이 170여 명에 이르는 대작인 만큼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도 좋은 무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무대는 객원 배우 11명과 객원 무용수 20명으로 총31명을 선발한다. 배우는 성별, 나이 제한 없으며, 무용수는 만 39세 이하 성별 제한 없는 청년 예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응시원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