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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 발의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에서 101개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경북도의회는 본선 진출 12개 사례에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김재준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3월 제정된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어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의 핵심 내용은 ▲친환경 어구 개발·사용 확대 ▲폐어구 수거·처리 ▲어구보증금제 교육·홍보 ▲무인반납시스템 구축 등 5개 분야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 조례는 제정 직후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조례 제정 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신규사업으로 총 3억 3천만원(도비 1억원, 시군비 2억 3,300만원)이 편성되어 영덕·울진 2개 시군 25척 어선에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연간 해양쓰레기 14.5만 톤 중 폐어구가 3.8만

울진군, “청년의 아이디어, 현실로 이루어 드립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선정자 ‘노드’ 정효민 대표가 울진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서울 전시회에 이어, 울진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울진군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총 11명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그림책마을(산포애서)에서 열린다. 울진의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조형물 전시와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 “울진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덕분에 서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울진 전시회를 통해‘울방울’ 캐릭터를 더욱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미술로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들이 더 많이 울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