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삼광 38,500㎏, 백옥찰 14,400㎏, 일품 500㎏으로, 신청 단위는 20㎏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4년 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1㎏, 종실사료용 22,000원/2㎏, 팝콘용 35,000원/1㎏이다. 특히, 2023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벼 보급종 채종포장에서 수발아 발생 등으로 보급종 수매량이 감소하여 공급량이 부족하다”며 “농가에서 정량 신청을 해야하고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11월 28일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1.8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설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본포 정식 이후 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따뜻하여 딸기재배에 최적지다”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품질도 우수하여 천만 울진관광 시대를 맞아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단, 유통마케팅 과정은 13시 20분까지 등록하면 된다.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농정시책, 표고버섯, 유통마케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12월 5일 농정시책 특강으로 손병복 군수가 직접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영농설계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풍족한 결실을 얻어 농업인이 행복한 울진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울진산 및 강원도산 보급종 춘기분 씨감자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울진산 씨감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강원도산 씨감자 12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 품종은 수미이며 총 12.9톤이다. 확정된 씨감자는 울진산은 2월경, 강원도산은 1월에서 4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가에서 일반재배로 생산한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면 퇴화가 진전되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감자재배 시 퇴화하지 않고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우량 씨감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20kg(1박스)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발아율이 높은 건전한 씨감자를 확보하여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길 바란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 임직원들이 울진군과 영덕군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본점 직원은 울진군에 울진지점직원은 영덕에 각각 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영덕울진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장영락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은 “우리 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모아 울진 영덕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며, 답례품 공급으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영덕울진축협 임직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기업과 민간단체 상호기부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 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물가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의 11월 현재 사용액은 545억원이며, 2023년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7억원을 편성하였다. 손병복 군수는 “한 해 동안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가 연말연시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예산확보 등 사업 시행에 철저를 기하여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사전 접수한 412명을 대상으로 농‧산업기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주요 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등 전체 5개 과정에 걸쳐 26기로 나누어 4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 26일간 이루어지는데 교육과정별로 이론교육 1시간, 현장실습 교육 5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업기계 교육을 통해서 울진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죽변면 후정리에서 4-H 연합회(회장 배진형) 회원 25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옥수수 수확 연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경 사료작물(트리티케일)을 수확한 뒤 후작으로 심은 옥수수(강일옥)는 그동안 4-H 연합회원들의 정성으로 알차게 영글었으며, 수확물은 안동에 있는 가공업체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 연시회는 울진군 청년 농업인 4-H 회원들이 소득률이 낮은 벼농사를 대체하기 위해 사료작물과 옥수수를 이모작으로 재배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기계화율이 90% 이상이라 노동력이 적게 들었을 뿐만 아니라 벼농사 대비 조수입도 3배 정도 높게 나와 참석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인근 농가로의 파급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농업은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위기를 농업대전환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젊고 유능한 청년 4-H 회원들이 앞으로도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도입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군과 지난 8월 설립된 울진군수출협의회(회장 이형욱)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주요 품목은 조미김, 건오징어, 대게칩, 간장, 소금, 백암쌀, 육수한알, 미네랄워터 등으로 약 2,5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수출된다. 군은 울진군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오는 24일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12월 캄보디아 및 홍콩에서 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해외에 알리고, 동남아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입주기업체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농공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죽변 해양바이오농공단지의 명칭을 죽변 농공단지로 변경하였으며 유치업종도 기존 음·식료품, 화학제품 등 10개 업종에서 섬유 의복, 1차 금속 등을 추가하여 17개 업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농공단지 3개소(울진, 평해, 죽변)에 경영 위기에 처한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기업체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취득한 산업 용지 또는 공장 등을 임대하는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부동산 임대업 입주를 허용키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농공단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공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