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 (토)
손병복 울진군수는 23일 민원 소통의 날 ‘군민 섬김 데이’ 참석을 위해 오전 평해읍, 오후 기성면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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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과 울진군청(울진군수 손병복)은 2일 교육행정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공동의장인 황석수 교육장, 손병복 군수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입학지원금 조례 제정 안건을 포함 총 6건으로 교육지원청이 5건, 군청이 1건을 제안하여 서로 협의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청 관계자는 “작은학교 살리기 및 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7호선) 금강판넬건재상사부터 후포고속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간판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지난달 31일 척산시장에서 ‘2023년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이 6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풍력 등이 후원한 행사로 국악 공연, 지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으며, 기성면 부녀회는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존경하는 어른으로 김규환 기성면 前노인회장,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황예곤 어르신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효행상 대상자로 봉산2리 차경숙 씨와 사동2리 장명화 씨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권영식 기성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은 애호박 버섯볶음, 닭볶음탕, 어묵볶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5종의 반찬으로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평해읍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담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겨 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달 31일 관내 현충 시설에 환경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현충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하여 추모객들이 현충 시설을 찾아 참배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유족이 불편함이 없이 현충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현충 시설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감성가득 행복나들이’ 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읍면당 2명씩 선정하여 총 34명이 함께하여, 1부는 왕피천 공원 내 도예아트 흙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모양을 뽐낼 수 있는 도자기 공예를, 2부는 왕피천 공원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솔바람기차 탑승 및 다양한 동물농장을 체험했다. 감성가득 행복나들이는 2019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봄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토닥임과 동시에 인생을 되돌아보며 동행자와 함께하는 자연과 문화의 소중한 경험시간을 즐기는 문화 여가 활동이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동의 욕구 충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화공간을 이용함에 따른 자긍심 고취 및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연결고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일부터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 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시행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북도지사 승인 및 울진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용도별로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개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용도 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2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에너지공급 시설 관련 총 150종에 대해 신규·변경되어 이번에 결정·고시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절차적 합리성과 과세 대상 간의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지방세 부과업무에 차질이 없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 구조역량 강화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상반기 교육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민을 비롯한 레저보트 등 민간선박 운항자․잠수사 등 해양관련 종사자로서 울진해경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지난 5월 30일 교육훈련 및 정담회에서는 울진해경서장이 직접 후포수협에 방문하여 민해대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수당 변동 등 민간해양구조대원 기본운영지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함께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훈련도 병행하였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해양구조 세력과의 강한협력체계 구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해양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