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손병복 울진군수는 7일 오후 1시 30분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본사에 방문한다. 이어서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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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하여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울 다누림케어’ 사업은 ①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 지원(신규) ②산후조리원 입소 지원 ③출생축하기념품 지원 ④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⑤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⑥중학생 해외문화탐방 ⑦종합건강검진 지원 ⑧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⑨공공의료 응급이송 지원 ⑩상수도 요금 지원 ⑪TV수신료 지원 ⑫전기요금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한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2일 추석 연휴에 대비해‘울진마린cc골프텔’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최근 경기도 소재 호텔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대응체계 확인 ▲소방·방화·피난시설(완강기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피 안내도 확인 및 화재 시 대피 유도 당부 등 안전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사례 전파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종사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이용객에게 방수 원단(타포린 소재)의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친환경 장보기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매 50번째 방문객에게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머그컵도 증정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주민은 “운이 좋게 머그컵을 받아 기쁘고, 증정받은 장바구니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방문한 고향에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울진군민들과 40년 동안 동행해 온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울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2일 삼근1리 복지회관 부근 하천 일대에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금강송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및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안길과 하천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 캠페인을 통해 보다 깨끗한 금강송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면장 이태직)는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죽변면을 찾아주신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관내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8개 단체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로변, 항구 및 주요 관광지에 있는 쓰레기 줍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배출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께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죽변면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연휴기간동안 죽변면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에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 여전히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의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나물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도 포함되어 있어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친척들과 친지들이 각지에서 한곳에 모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집단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개인위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울진군은 설사 집단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024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2일에서 9월 7일로 울진군은 9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혈관 숫자인 혈압과 혈당 알기’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써, 레드서클 예방캠페인과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청장년층인 2040세대로 확대하여 20대부터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한 관리하는 메시지가 강조되어 울진비행훈련원 등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추석맞이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시장보러 왔는데 혈압이랑 당뇨검사가 정상이라 하니, 기분이 한결 좋고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알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지반침하(싱크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정비사업을 울진읍·후포면 일원에 시행 중이다. 울진읍·후포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6년에 시행한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관로내부조사 자료 및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굴착교체 13.0km, 비굴착 보수 4.25km, 박스단면보수 1,318㎡ 등을 시행하게 된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특히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 시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하여 보수하는 방법을 도입해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하매설물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통수기능 확보를 통한 하수배제 기능 개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증가,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악취예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가 지난 9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울진군새마을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98대 분량, 115톤에 달하며, 이를 매각한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 울진읍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생활 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 새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울진군새마을회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울진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일에 이어 25일 북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울진경찰서 및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