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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 정영훈

 

현재 날이 갈수록 재난의 복잡·다양화와 대형재난 및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관련하여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집중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소통 그리고 참여 다각화로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현하고,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대군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기사 제목과 같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란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 추진으로 5세 미만의 유아기 ~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대상별 신체·인지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상 및 재난시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응급처치·화재안전·생활안전·재난안전) 제작 및 배포중에 있으며 수요자의 자기 주도학습을 위한 울진소방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도 운영중에 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음성재생, 오디오북, 점자책 등 활용으로 대상별 특성에 맞는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취약계층에 대하여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 자기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수 있는 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메타바버스 개발,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지정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그리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등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 민관협업을 통한 공동가치 실현으로 장애인 관련기관, 청소년 및 외국인 관련 부처, 민간 협업 다양한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과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해보길 기대한다.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영훈 |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울진군, 농업대전환 실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본격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단순한 영농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울진군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과 유기적인 연계로 울진농업의 구조 전환을 실현하는 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표고버섯과(심화),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8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은 10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초빙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표고버섯과(심화)에서는 재배 기술 고도화는 물론 병해충 관리, 가공 기술 등을 심화교육하고 있으며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의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콩, 감자, 양파 등의 이모작 재배기술과 공동체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콩, 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가공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가의 부가 가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