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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병복 울진군수, 산림청 방문 울진금강송 특별 관리 요청

국립산지생태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신속추진 및 예산반영 건의 

 

손병복 울진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폭설, 폭우 등)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하여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ㆍ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에 대해 건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울진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양보호협회, 겨울철 산양 먹이급여 행사 시행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이하, “울진산양보호협회”)는 지난 10일 울진군청,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두천리 일원에 설치된 산양먹이 급여대에 뽕잎, 미네랄블록 등을 공급하는‘겨울철 산양먹이급여 행사’를 시행했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울진산양보호협회(회장 김경하)에서는 매년 산양 먹이급여행사를 비롯해 산양의 구조, 사진 전시회, 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산양보호와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하 회장은 “산양은 초식성 동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 등을 먹을 수 있지만, 겨울철에 폭설이 내리면 앞발굽으로 땅을 파거나 눈을 헤칠 수 없어 먹이활동이 어렵다. 우리의 먹이급여 행사로 산양의 폐사를 줄이고,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국내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로 생태적으로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이는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장려상’ 쾌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제공기관 관리, 예산집행률 등을 바탕으로 한 정성·정량평가 기준에 의거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감동주는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전연령 대상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농어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활스포츠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진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품 전달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 항목은 △냉장고 채우기 △싱크대 교체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전기장판·이불 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생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울진군은 2023년 '울진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긴급 경제 지원 △지역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삶


울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장려상’ 쾌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제공기관 관리, 예산집행률 등을 바탕으로 한 정성·정량평가 기준에 의거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감동주는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전연령 대상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농어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활스포츠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진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양보호협회, 겨울철 산양 먹이급여 행사 시행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이하, “울진산양보호협회”)는 지난 10일 울진군청,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두천리 일원에 설치된 산양먹이 급여대에 뽕잎, 미네랄블록 등을 공급하는‘겨울철 산양먹이급여 행사’를 시행했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울진산양보호협회(회장 김경하)에서는 매년 산양 먹이급여행사를 비롯해 산양의 구조, 사진 전시회, 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산양보호와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하 회장은 “산양은 초식성 동물로, 식물의 잎과 연한 줄기 등을 먹을 수 있지만, 겨울철에 폭설이 내리면 앞발굽으로 땅을 파거나 눈을 헤칠 수 없어 먹이활동이 어렵다. 우리의 먹이급여 행사로 산양의 폐사를 줄이고,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국내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로 생태적으로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이는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