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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진수, 황춘섭)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삼계탕에 이어 이번 달에도 무더운 여름철 건강식으로 소머리곰탕과 무생채 등을 준비해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반찬을 전달하였다. 황춘섭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준비한 소머리 곰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 장진수 매화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화기 옆에서 반찬 만들기 봉사에 나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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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2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결과 보고 및 하반기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따끈따끈 방바닥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6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방문하여 반찬 및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폭염 및 코로나 19의 재확산 등으로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지만, 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윤홍 기성면장은“묵묵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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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반찬 지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승준)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다섯 번째 실시했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취약계층들에게 월1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은 이날 여름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계란, 국수 등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했다. 손승준 위원장은 “폭염 등으로 여름철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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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림 농업 치유 프로그램’ 추억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근남면 소재 치매안심가맹점 '오루리'에서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의 가족 및 보호자 2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림·농업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농업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오랜시간의 간병으로 지쳐있는 보호자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원예 테라피, 공동 텃밭 가꾸기, 블루베리 농장 산책, 자유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길정숙 치매공공후견인은 “치매어르신과 같이 힐링 체험학습을 참여해보니 치매공공후견인으로서 더욱 잘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불타오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뇌경색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남편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쉼터를 4년간 이용하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남편의 건강이 많이 호전되고 있어 울진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족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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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바다 체험행사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2022년 여름바다 체험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여름바다 체험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다문화·저소득층 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바다체험 기회가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자녀들에 대한 바다체험과 수상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행사로는 수상안전교육 및 CPR 체험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물놀이 체험, 자연보호활동이 있으며, 물놀이 체험은 스킨, 레프팅, 패들보드, 바나나보트, 조개잡이 체험으로 안전요원 입회하에 실시했다. 또한 여름바다 체험을 통한 수상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물놀이 체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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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추가 설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이 버스 이용 시 미세먼지 안심공간에서 대기 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1개소를 지난 7월부터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 3개소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 사업비 1억1천만 원(도비 3천3백만 원, 군비 7천7백만 원)으로 군청 앞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관내 총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각 버스승강장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및 한파·폭염 주의보 발령 시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 등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향후 현장조사를 통해 2023년에도 확대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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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건강정책 및 보건사업 수립과 평가에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건강,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며,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 5명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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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제14회 국제요트대회 안전관리... 안전한 바다, 즐거운 레저환경 조성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울진에서 실시하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8개팀 178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독도를 횡단하는 오프쇼어와 후포 연안해역에서 진행하는 인쇼어 경기가 있으며, 7개국의 외국인 선수 또한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소형 경비함정을 경기 해역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진행 기간 중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품(방수팩, 호루라기, 물티슈, 리플릿) 배부 등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국제요트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레저 사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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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 예보제 '관심' 발령, 물놀이 사고 주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관내 특정시기(광복절 연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2일 오후부터 8월 17일 오전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황금연휴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성수기 막바지 휴가를 위한 물놀이객이 대거 동해안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긴급대응 태세 유지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해수욕장, 해안가 등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서 관내 광복절 연휴 중 물놀이 사고는 2019년도 2건, 2020년도 3건, 2021년도는 4건 발생으로 매년 1건씩 증가했다. 최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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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농수산, 울진군에 계란 1000판 기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흥국농수산(대표 장헌국)으로부터 계란 1000판을 전달받았다. 흥국농수산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부터 계란 1000판(10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울진군에 기탁하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흥국농수산 임직원들은 기부물품을 각 읍면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울진읍 소재의 흥국농수산은 '산지 직송·당일 배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 채널(네이버 밴드: 흥국농수산)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장헌국 흥국농수산 대표는“우리 지역의 농가를 돕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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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3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유의사항과 여름철 노인일자리사업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울진보건소에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기적 치매 진단을 통해 조기 치매 예방 필요 인식, 치매 예방 파트너 육성 강화 교육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 및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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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호랑이와 자연을 찾아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호랑이와 자연을 찾아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아동과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컵가든, 이끼나무액자 체험프로그램과 호랑이숲길 둘러보기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관람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갈 기회가 잘 없어 아쉬웠는데 호랑이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뻤고,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돌봄 부담을 해소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