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4월 28일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PICT)로 동해본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동해본부 개청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2011년 포항에서 첫 출범한 이후, 2015년 용흥동, 2020년 환호동을 거쳐 성장해 왔으며, 이번에 포항 영일신항만 배후지역에 위치한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PICT)로 새롭게 둥지를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수협, 포항영일신항만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해본부의 이번 청사 이전은 15년간 이어온 발자취 위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앞으로도 동해권역 수산자원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힘찬 항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