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8월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피서객과 울진군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낭만 축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맨손잡기 체험행사(오징어·방어, 조개 등), 2부 행사는 식전공연, 힐링콘서트(개막식, 지역 및 초청가수, 불꽃놀이)로 가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안부출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구산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품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송림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산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 하기 좋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명품 해수욕장으로 1,500만 반려 가족 시대에 맞추어 경북 최초 반려견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및 무료버스 운행, 월송정 연계 명품 맨발걷기, 잠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일 2025년 7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함으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이 피부에 와 닿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추천 등을 종합하여 결정되었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체육진흥과(황준형), 후포면(윤지훈)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추천을 통해 가점까지 부여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는 경제교통과(김지후)으로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보장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 유상보급 사업 추가 신청을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1차 신청 및 접수 미달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 6,500대가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다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보급성을 높이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와 소외 없는 보편적 미디어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8월 4일부터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여성을 위한 ‘열린맘임신·출산 서비스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 24개월 이내인 다문화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여성 1명이 맘코치로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출산관련정보, 산후관리, 정서적지지, 병원 이용 안내 등 맞춤형 1:1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는 무료로 진행된다. 맘코치는 이중언어 구사 능력과 출산 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여성 중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으로, 산모와 언어·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제적이고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물 제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진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0명이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현장에 투입된 의원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비하고, 쓰러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 이장은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멀리서 찾아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울진군의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수강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4회 운영하였으며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전진수)가 주관하는 2025년 과정까지 합하면 약130여명이 지도자 과정을 수료예정이다. 총 15차시(45시간)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지도자와의 관계 이해, 공공영역에서의 평생교육정책과 방향, 평생교육과 AI와의 만남, 고전에서 본 평생학습의 가치, 평생교육과 웰다잉의 만남 등의 주제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원봉사 인력을 긴급히 파견하여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 제거, 잔해물 수거, 쓰러진 작물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은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재난 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폭우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서로 돕고 함께 땀 흘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이 피해 주민들께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냉방병 혹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하게 발열, 오한, 두통, 기침 등이 주 증상이며 대증요법,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감염 될 경우 치명률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연일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웃돌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가동이 필수인 여름철은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이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되어 호흡기로 흡입되면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선제적 예방조치로 지역 내 의료기관, 요양시설, 호텔, 온천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며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사후 관리 및 소독, 청소, 재검사 등의 조치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
울진군 매화면(면장 임재식)은 지난 7월 30일 중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가 관내 22개 경로당에 라면 및 국수(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라면 및 국수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적극 후원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각 리별 경로당 회장님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라면 및 국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영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활동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은 나무 블록을 이용한 창의 활동 힐링 카프라 체험, 가족의 상징을 담은 가족 문패 만들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수(水) 치유 체험, 자연 속 휴식을 즐기는 해먹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 간 협력과 공감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문패를 만들고 수치유센터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 나들이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