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온정중학교(교장 한애경)는 5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김태수 경제교육센터장으로 “금융투자 진로와 꿈을 이루는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함양하고 건전한 금융지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 등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한편으로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금융의 역할과 중요성, 미래 금융인 전망 및 금융시장 예측 등과 같은 직업적 내용과 더불어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투자,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관련된 주제도 포함되었다. 이번 진로교육에 참여한 황00 학생은 “금융, 경제, 투자 등의 단어 자체가 생소하고 막연했는데,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제생활을 비롯하여 금융 관련 직업의 다양성과 미래 전망 등을 알 수 있어 경제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애경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 금융, 투자 등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5월 8일 지역 인근 소규모 학교인 후포동부초등학교, 평해초등학교, 월송초등학교, 온정초등학교와 함께 1,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생 건강검진 시 의료기관과의 단독 계약 및 출장 검진 등이 쉽지 않고, 지역 특성상 검진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더욱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후포초등학교는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변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공동 건강검진을 추진하였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조기 치료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학생 건강검진은 울진군 의료원과 협력하여 후포초등학교 등기관에서 진행하였고, 키, 몸무게, 비만도, 시·청력, 눈·귀·코·목·피부병, 소변, 진찰 및 상담, 혈압, 혈액검사(4학년)의 항목을 모두 검사하였다. 이날 검진에 참여한 후포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질병을 미리 발견해야 빨리 치료를 할 수 있기에 건강검진은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라는 검진 소감을 전하였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함께 검사하니 다른 학교 친구를 만나 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가 월송공원내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 참배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대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도형 경북도청 사회복지과장, 경북·울진 보훈단체장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함께 참배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매월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합동참배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죽변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울진군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1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분위기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가 밀집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표시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청소년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23일 북면 지역에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와 함께 제25회 어린이한마당 축제에서 ‘나만의 방울토마토 봉투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컬러푸드에 관한 영양교육 후 직접 꾸미는 방울토마토 그림봉투화분 만들기 체험, 저염·저당교육 등을 진행하여 채소·과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신정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채소·과일에 대한 선호도와 친밀감으로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개선에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미래세대인 아동들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제25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의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식전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태권도 시범,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모범어린이 표창 시상이 이어져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꼼지락연구소, 가죽공예, 풍선만들기 등 21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고 왕피천공원 내 시설과 성류굴을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후에는 어린이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행사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1시간 단축 운영하였지만 경품추첨행사 등을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고령 노인가구(108세)와 관내 요양원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가정의 달 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울진군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업사이클링 재료인 양말목으로 제작하였으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도 함께 작성하였다. 더불어 최고령 노인가구,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화사한 카네이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미소를 띠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젊은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했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자녀들을 잘 키워내신 것에 존경을 표하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일까지 휴가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다량의 생활폐기물 발생을 대비하여 소각시설의 효율 향상을 위해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정기점검은 휴가철(7~9월)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나곡소각장은 지난 4월 30일 정기점검을 종료 했으며 울진소각장은 1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각로 내부청소 및 화격자, 내화물 교체, 크레인 상태 점검 및 청소, 방지시설인 집진시설 내 분진 제거 및 여과필터 교체 등이며, 그 밖에 직원 특수건강 검진 및 시설 운영에 따른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매년 정기점검 기간 내에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은 매립장내 임시야적, 방역을 거쳐 자체 소각처리를 하였으나 파리발생 민원 등 주변마을에 피해가 발생하여 올해부터는 주변마을 피해가 없도록 외주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를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관광객이 집중되는 하절기에는 생활폐기물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되어 폐기물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지만 정기점검을 통하여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신속한 폐기물 수거, 운반, 처리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 7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훈시말씀 △각 과(단) 당면업무 및 주요사항 전달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철저 강조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및 음주운전 근절 강조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교육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 각종 행사 관련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 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및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높이고, 앞으로도 아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