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백일상·돌상 ‧ 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의자, 전통 소반, 배너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7종을 같이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 백일상·돌상 세트 등 물품을 추가 구입 하여 회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돌상·백일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 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00일 및 첫돌 등 생일을 맞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출산 양육지원 정책과 함께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고우이아이누리장난관도서관(울진읍), 남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후포면) 2개소를 운영 중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교육단계별 교육발전특구 적용 특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의 3가지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실현 가능성, 창의성, 파급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는 30만원, 우수는 20만원, 장려는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원자력 수소 에너지 허브 산학 융합 지구 조성을 통한 울진군 교육·고용 여건 개선”을 주제로 △원자력수소 산학캠퍼스(경상북도 소재 대학 공동캠퍼스) △미래 에너지 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2.0) △기업 연구관(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기업) △학교복합시설(울진창업허브, 산학 멘토링 플랫폼 및 진로 학습공간 산학협력 전문 지원 기구, 기타 군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사회복지법 제36조’에 따라 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리 향상 등을 위해 5명 이상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운영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시설종사자 및 아동의 고충처리, 시설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울진군 및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 2023년 운영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지역사회연계 계획을 보고하였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의 발전방향과 저출산 시대, 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하여 위원들 상호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 및 한부모 가구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로 생기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초등학생 방과 후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제헌국회의원 김광준장학회에서 울진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 “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32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000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친에 대한 사모(思慕)의 마음으로 아버님의 고향 울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울진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방심하다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촛불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촛불은 시각적, 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전, 자기 전에는 향초 끄기 ▲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고 받침대는 안전한 크기의 불연재질 사용하기 ▲반려동물, 바람에 의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난 경우 물을 뿌리면 양초 파라핀 성분에 의해 화재를 더욱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사용하지 말고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야 한다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촛불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이 촛불을 켜둔 후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정대교)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상반기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화 활동은 울진읍주민자치위원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리 해안도로(양정~ 대나리) 일대에서 진행 되었으며, 해안가의 폐어구, 해양쓰레기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여 관내 무단 방치 쓰레기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차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울진읍을 조성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앞으로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울진군 노동자의 노동환경과 노동조건 개선, 울진지역사회를 위한 현안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부구초등학교와 하나어린이집 구간 어린이 보행로 신설 지원책에 대하여 건의하고, 울진군 전입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상묵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장은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울진군의 발전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울진군과 소통하고 군정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울진군에서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울진군을 위하여 건의해주신 정책들을 잘 검토하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죽변항의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어업 종사자 220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죽변면부녀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울진죽변봉사회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식사를 마친 어업 종사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출항의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식사도 같이하고 담소도 나누니 오늘만큼은 큰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기상악화, 수산물 가격변동 등으로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새벽 일찍 움직인 자원봉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1일까지 관내에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월 23일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11개소 재활용품 수거 업체와 협력하여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읍·면사무소 담당자와 이장, 노인 회장 등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 나선 어르신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어르신은‘노인 일자리’근무를 연계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 유지 증진에 기여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들의 중증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성인 기준 지역사회 폐렴 획득 원인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매우 높은 치명률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65세 이상)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연령 중 이미 접종을 받았다면 이후 추가접종은 불필요하다. 다만 65세 미만 나이에서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 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는 1회 재접종을 권장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울진군 보건소, 평해읍 보건지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 6개소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혹은 울진군보건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