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 검토,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보건·의료·기타 관련 분야의 법인·시설·단체·기관 실무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며, 해당 안건은 11일에 있을 대표협의체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복지 현안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 현행 복지사업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욱 내실화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복지 실무 전문가인 실무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상담실에서 2024년 제1회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울진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아동복지법 제12조에 의거 구성되었으며,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퇴소조치, 보호기간의 연장 및 보호조치 종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지역사회의 변호사, 경찰, 장학사,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을 신청한 가구에 대한 적합성 심의,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 가정위탁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및 위탁보호종결에 관한 5가지 사항에 대해 심의를 거쳤으며 아동의 상황에 맞게 아동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심의 결정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아동 보호조치와 관련하여 아낌없는 의견을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오는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2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대표 이은경)을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하였다. 수업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수강신청은 11일~17일까지 1주간 모집하고, 20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주3회 20분 수업(총36회),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울진군 학생들의 향상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영어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현철 군의원 등 내·외부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영래 신임 의료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경북대학교 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등을 거쳤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원장, 대구보훈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올 3월 4일 울진군의료원장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울진군의료원장 조영래는 취임사를 통해 “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날의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라며 “진료경쟁력 구축, 내부역량 강화, 재무 구조 개선, 울진군 공공보건의료 정책 등 체계를 강화하여 최적의 진료로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과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6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울진보배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98명과 「울진보배학교」 16명, 총 114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학생대표의 입학 선서,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울진보배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학력 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박사보다 훌륭하신 여러분들이 겪으셨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문해교육을 통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을 9개 마을에서 진행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2024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마술 교육을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25일까지 총 4회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내용에는 로프 마술, 생활 마술, 소품 마술 등이 있다. 과정 종료 후에는 마술 전문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한편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에서는 다가오는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하는 컬러 테라피 & 타로, 페이스페인팅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그 외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1-5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32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가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돌봄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내용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1세 미만인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중 부모가 24세 이하 청소년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이용요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사회적 돌봄 강화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아이돌봄팀 (☎054-78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손인수)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 협의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 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축하금 지원이라는 신규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라 농촌 지역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 붙는 등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년 1월 17일 상주시 소재 단독 주택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소중한 재산피해가 있었고, 2월 9일 성주군 소재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80대 노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의 연료비 부담에 따른 아궁이 사용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도 미흡해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의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위가 계속되면서 화기 취급자의 부주의로 인한 아궁이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항상 아궁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