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군민의 치매예방관리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치매관리협의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관리협의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보건소와 사회복지과, 경찰서, 의료기관 등 필수 연계 기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관내 치매 및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추진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화모 운영 위원장은 “치매관리협의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원회의 위원님들의 관심과 자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손병복)은 15일부터 30일까지 결로 방지용 연료탱크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에서 구입 비용의 80%(최대지원 400만원)를 지원하고 농가에서 20%를 자부담하여 기존 노후화된 연료 저장고를 사용하는 농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연간 면세유 1,000L이상 사용농가를 대상으로하며, 농지 면적, 면세유 관리대장 상 디젤 농기계 대수 및 면세유 사용량, 최근 5년간 해당 사업 수혜 이력 등 전반적인 검토 후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년마다 시행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관내 175농가를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해당 사업의 총 지원예산은 4억원으로 농가 약100가구를 선정하여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작성 후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54-789-5279)에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당 사업의 경우 한수원의 지원사업인 만큼 한수원과 협의하여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120개소, 목욕업 21개소, 세탁업 24개소 총 16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감시원이 2인 1조로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상이하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업소와 군청 홈페이지에도 평가 결과를 통보·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에는 우수 표지판이 배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수준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 된다. 선정 결과에 따라 300만원 ~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울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으로 비치코밍, 리사이클링 체험, 수거 쓰레기 분류 및 조형물 제작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반려동물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봉사활동은 ‘댕댕이 가족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9일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울진군민 20가구를 모집하여 관내 해안가 및 산책로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 중으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량 기준 초과, 임신 중 당뇨, 고혈압 진단받은 경우, 저체중아 출산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구분하여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방문교육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 1개월 내 출산부, 임신 후기(32-40주),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도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 상담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 보충 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 개선과 대상자의 영양 관리 자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출산부터 양육, 돌봄까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방안 마련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 증가에 따른 산림 내 위법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불법 임산물 굴·채취, 불법 산림훼손, 무허가 벌채, 입산통제구역 무단침입 등이 있으며,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화기 소지 등도 단속 대상이 된다. 울진군은 단속반을 구성하고 불법행위 발생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시행하며, 단속을 통해 불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타인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허가 없이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라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일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실시한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로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회복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울진고등학교(2학년 황영석, 김대륜)·죽변고등학교(2학년 이서윤)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참가해 8분동안 짧은 연극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연기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정확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등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로 인해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중요성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의 기회 제공을 늘리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수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청 발전을 위한 노사 화합 및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울진군수 및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인사말, 노동조합 임원 소개와 함께 울진군 공무원의 처우개선 등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앞으로도 울진군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공무원과 군정 발전을 위하여 조합원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고 같이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까지 포항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구직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하였고 포항고용센터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은 분기별 1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 및 참여자 모집과 장소제공은 울진군에서 하고 교육 및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포항고용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울진군과 포항고용센터는 협업을 통해 취업 의욕 고취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정보 제공, 자기탐색, 입사서류 준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기술을 향상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7일까지 온라인(청년이끌림)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첫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를 예방하고 조종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모두 가능하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은 울진군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대면 교육장이 별도로 없어 포항이나 태백 등 관외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가 협업하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진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장은 “지금까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회원들을 포함한 건설기계를 운행하는 동료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