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각오가 새롭다”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고 나가는 동안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6월 1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신규)가 주관하고 자원봉사회와 지역 봉사단체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국수’를 정성껏 마련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무료 급식 행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10개 읍·면에 거주중인 1975년생 토끼띠 회원들로 구성된 U28195 불꽃회(회장 장용철)에서 어르신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돋보기 100개를 기부(150만원 상당)했으며 기성 트롯장구팀이 재능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두 기성면 노인회장은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무료 급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회장 원명순)는 지난 6월 10일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근2리, 쌍전리, 소광리, 전곡리, 광회리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번기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 식사 한 끼 대접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우리 금강송면 어르신들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 해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금강송면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6월 10일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고독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오늘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웃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근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울진군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근남면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2025년 고혈압 ․ 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교실은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기로 구성되어 각 8주간 진행된다. 1기 당뇨병은 화요일 울진보건소에서 2기 고혈압은 목요일 평해읍보건지소에서 3기 고혈압은 화요일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각 8회로 매주 진행되며 6월 10일 울진군보건소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자조교실 내용은 △서로 친해지기 △올바른 혈압 △혈당 측정법 알기 △고혈압 △당뇨병 식이요법 △올바른 약물복용법 △합병증 예방 △생활속 운동법 △전문가와 묻고 답하기 △사후검사 및 앞으로의 다짐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당뇨병․고혈압 자조교실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울진군보건소‘고 당 상담실(☎789-5046, 5040)’로 전화 신청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 만성질환은 꾸준하게 자기 관리가 매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6월 5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 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6월에는 대한적십자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 주관으로 간장 불고기, 물김치, 메추리알 조림 등을 직접 만들고 계란, 유산균음료, 방울토마토 등 음식 키트와 함께 풍성하게 준비해 전달되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우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단체들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6월 5일부터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울진읍 연호공원 산책로 1.2Km 구간 가로등 부착형 포충기 12대를 설치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된 포충기는 UV LED를 사용하여 주변의 해충 및 모기 등을 유인하고 자동분쇄하는 방식으로 화학물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해충박멸기이다. 특히 야간 산책 시 모기와 해충으로부터의 불편함을 줄여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구 온난화 및 기온 이상으로 모기 및 유해 해충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4월부터 마을 방역 기간제 증원 및 방역 기간을 늘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이용자가 많은 연호공원에 친환경적인 포충기를 집중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과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질식 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 화상보다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사망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방연마스크가 비치된 장소는 울진군청과 도서관, 체육시설, 울진군의료원,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공공성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53개소로, 각 시설별 인원 규모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적정 수량이 배치되었다. 마스크는 화재 시 유독가스 차단과 호흡기 보호 기능을 갖춘 인증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소화시설 및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되었다. 울진군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비치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체계를 마련하여 유사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이기협 교육장)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