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윤미경 울진읍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원어민 1:1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초·중등학생 총 244명으로 일반대상자(224명)는 전체 수강료 240,000원 중 10%인 24,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20명)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2기 화상영어 일정은 6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기수별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참여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기 수강 신청 시 모집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2기 역시 높은 관심 속에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이 울진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가정의 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 세계 감염병 발생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양성률은 6주차 1.6%에서 9주차 2.4%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가 14주차 255명에서 15주차 391명으로 전주 대비 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해외 유행 상황은 최근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 및 국제 교류와 맞물려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울진군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칙을 재점검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소중한 아기맞이 ‘출산준비 요맘때’ 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분기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임신·출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요가 △신생아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임신·출산으로 인한 몸의 변화, 아기목욕시키기, 속싸개 싸기, 모유수유방법 등을 실습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산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예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후포면 금음리에서 평해읍 월송정교까지 총 연장 14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노후 차선 도색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해당 구간의 자전거도로 차선은 전반적으로 마모가 심해 이용자들의 시인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진로 혼동 등의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원활한 통행 유도와 안전 확보를 위한 도색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잔여 구간에 대해서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노후 차선 도색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자전거차선 도색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군부 종합 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소중한 경험으로 울진군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감동의 무대였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하긴 어려웠으나 가족, 장애 유형별 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모두 한마음로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특히 탁구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울진군 선수는 2세트를 먼저 따낸 후 2:2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5세트 경기에 임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흔들림 없이 공을 받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 투혼과 집중력에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땀으로 젖은 유니폼에는 승리의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또한 슐런 개인전 청각장애 혼성경기에서는 울진군 선수가 1위를 차지한 순간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슐런 디스크가 레인을 따라 미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5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 반찬 나눔에는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가 참여하여, 시원한 물김치와 묵은지갈비찜 등 총 6종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 기다리듯 기다렸다”는 말로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쁘신데도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지난 5월 22일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5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감칠맛 나는 애호박볶음과 소고기불고기 등을 새벽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조리된 반찬은 오전 중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가정마다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 건강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반찬을 전하려 새벽부터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세사리빙으로부터 신생아용 이불 8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 자녀 양육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식 사장은 “세사리빙을 폐업하게 되면서 그동안 울진군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폐업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사리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