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7월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초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인 닭백숙과 무우석박지, 메론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안부 확인도 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최근 퇴원한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장판과 곰팡이, 얼룩이 심한 벽지를 교체해 새 단장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시행되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사회적 보호 필요성에 따라 도입됐다. 국비와 지방비가 각 50%씩 투입되어 운영되며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내부회의를 통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환자들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주요 내용은 △퇴원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입원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치매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이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며 “곰팡이 핀 방에서 여름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젠 건강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정말 안심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원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병원 내 환자는 물론 퇴원한 환자에게도 실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팀장 1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 방법 ▲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 ▲ 감전 사고 예방 및 밀폐공간 안전대책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그 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에 관한 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상반기에 집체교육 4시간과 함께 온라인 교육 8시간을 병행하여 12시간을 시행하였고 하반기 교육으로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하였다. 울진군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여 산업재해예방 노력에 한층 더 매진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회보장 급여 및 보건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사회보장 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 누락, 허위신고, 시설·기관의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당한 복지 수급권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고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거나 목적외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우편(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 팩스(☎044-202-3906)를 통해 가능하며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의 신원은「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된다. 또한 복지로를 통해 신고하고 부정수급 환수가 발생한 경우 국가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기에 신고에 대한 상담은(☎1551-1290)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정수급 근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되었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었다.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하여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어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경직된 수업 형식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황별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 : 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하반기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 산업,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외적으로 트럼프 2.0 시대로 접어들며 본격화된 관세·환율 전쟁 속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자리에 많은 군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목요특강은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문성후 대표를 초청해 ‘조직 속 리더의 태도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www.ips.go.kr)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그리고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06.12.31. 이전 출생)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서 받으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7월 16일 2025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대상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의체 활동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의 활동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을 섬기는데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지난 7월 17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7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안부 확인과 함께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 불고기, 삼계탕 밀키트 등 3종의 반찬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더 맛있고 좋은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이종철)은 지난 7월 17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남상천)으로부터 백미(10kg) 90포(2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37대 울진로타리클럽 이․취임식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금강송면사무소에 50포, 삼근초등학교에 40포 각각 전달되었으며 금강송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봉사, 집수리봉사, 다양한 물품 후원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남상천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