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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 종목별 군수기 5개 종목 마무리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계속되는 새로운 발걸음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6일 울진군수기 12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인 울진군수기 대회 가운데 이번 5개 종목은 약 7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치러진 종목은 바둑, 게이트볼, 야구, 배드민턴, 탁구이며, 군민들의 참여 속에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바둑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여해 어린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가 이어졌고, 가족들의 응원으로 세대가 함께 하는 생활체육의 의미가 더해졌다.

 

게이트볼 종목은 죽변 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야구 대회에서는 유파워스 클럽이 우승했으며, 탁구대회는 즐거운 탁구클럽이 우승하며 종목별 동호인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는 남녀 단체전 모두 고우이 클럽이 우승을 거두며 탄탄한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울진군은 배구, 족구, 볼링 3개 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금강송배 바둑대축전, 경북남녀궁도대회, 초·중·고 배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종목 대회도 안전하게 준비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종목별 군수기 5개 종목 마무리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6일 울진군수기 12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인 울진군수기 대회 가운데 이번 5개 종목은 약 7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치러진 종목은 바둑, 게이트볼, 야구, 배드민턴, 탁구이며, 군민들의 참여 속에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바둑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여해 어린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가 이어졌고, 가족들의 응원으로 세대가 함께 하는 생활체육의 의미가 더해졌다. 게이트볼 종목은 죽변 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야구 대회에서는 유파워스 클럽이 우승했으며, 탁구대회는 즐거운 탁구클럽이 우승하며 종목별 동호인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는 남녀 단체전 모두 고우이 클럽이 우승을 거두며 탄탄한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울진군은 배구, 족구, 볼링 3개 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금강송배 바둑대축전, 경북남녀궁도대회, 초·중·고 배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소중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속도낸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수소국가산업추진단, 환동해산업연구원, 경상북도 관계자 및 용역 주관사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4개사 구성: (주)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 이후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연계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수소도시 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수소 생산·이송·활용 등 하드웨어 구축 계획과 주민 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델을 제시했다.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수소생산시설 구축 ▲배관망 인프라 ▲수소버스 보급 ▲안전관리센터 및 주민복지시설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날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오

북면, ‘흥부 대박 축제’로 전통과 지역 문화를 잇다

울진군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인균)는 지난 11월 19일 북면 흥부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흥부 대박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북면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달,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마을별 팔씨름 대회 및 흥부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경연을 확대해 북면 주민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와 십이령바지게꾼 의 시가지 행진을 필두로 울진미술협회의 작품 전시, 다양한 공연 및 각종 체험부스, 치맥타임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인균 회장은 “제2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흥부대박축제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청년의 아이디어, 현실로 이루어 드립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선정자 ‘노드’ 정효민 대표가 울진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서울 전시회에 이어, 울진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울진군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총 11명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그림책마을(산포애서)에서 열린다. 울진의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조형물 전시와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 “울진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덕분에 서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울진 전시회를 통해‘울방울’ 캐릭터를 더욱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미술로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들이 더 많이 울

울진군, 수능 치른 수험생 대상 스탬프투어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수험생 특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을 맞아 울진의 청정 자연과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타지역에서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다운로드한 뒤 지정된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5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후 선물 신청 하고, ‘울진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수험표 인증까지 마치면, 선착순 100명에게 울진 요트 체험(1시간) 2인 무료 체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스탬프투어에는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군 요트학교 등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 10개 지점이 포함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울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

단풍길을 걷고 바다 미식즐기는 울진여행

가을 단풍과 겨울 힐링의 계절, 경북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걷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단풍길 걷고, 숲에서 치유받는 가을 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이면 불영계곡의 단풍이 계곡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고, 금강소나무 숲길은 가족 여행객과 사진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걷고 나서 머무는 울진의 겨울 겨울에는 온천과 바다가 함께하는 휴식 여행이 기다린다.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은 ‘걷고 난 뒤 즐기는 최고의 쉼터’로 손꼽히며, 구수곡자연휴양림, 금강송 에코리움과 연계하여 숲속 힐링 숙박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울진은 철도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까운 울진 여행이 가능해지며, ‘걷기+미식’ 테마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킹을 마친 후 후포항·죽변항에서 대게와 방어 등 수산물을 즐기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 철도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속도낸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수소국가산업추진단, 환동해산업연구원, 경상북도 관계자 및 용역 주관사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4개사 구성: (주)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 이후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연계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수소도시 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수소 생산·이송·활용 등 하드웨어 구축 계획과 주민 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모델을 제시했다.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수소생산시설 구축 ▲배관망 인프라 ▲수소버스 보급 ▲안전관리센터 및 주민복지시설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날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오

울진군, “청년의 아이디어, 현실로 이루어 드립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선정자 ‘노드’ 정효민 대표가 울진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서울 전시회에 이어, 울진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울진군 ‘제안공모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총 11명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그림책마을(산포애서)에서 열린다. 울진의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조형물 전시와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 “울진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덕분에 서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울진 전시회를 통해‘울방울’ 캐릭터를 더욱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미술로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들이 더 많이 울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