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지난 26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제14대 전선옥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박미란 회장,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 각급기관장, 농업인단체,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14대 전선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어느 단체보다도 내실 있고 차별화된 농촌여성 조직체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과 임원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신임 박미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도와가며 미래가 있고 경쟁력을 갖춘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국립 에코힐링센터를 유치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해방풍
울진군의료원은 7일 제7대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울진군의료원 이사 등 내·외부 인사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7대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심재욱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 전찬걸 군수의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기치로 내건 울진군과 함께 친절을 운영과제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행복한 직장생활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및 고객감동과 혁신경영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울진군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로 취임한 심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및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제6대, 7대 삼성제일병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위원장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임상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추진력과 경영관리에 환자와 직원으로부터 많은 명성을 얻었으며 이에 걸맞게 앞으로 울진군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최태하 기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김덕열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 이날 황재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 김덕열 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울진읍청년회장,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를 역임하는 등 울진의 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찬걸 군수는 “자원봉사센터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문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통찰력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5만 울진군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김덕열 소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울진군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역량을 매진할 것이며, 소외와 차별이 없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자원봉사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양출신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은 22일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역에 있는 요양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요양원은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영양군립요양원(원장 오재진)으로 노인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며, 이날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한 후 노인분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지원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종열(영양) 도의원은 “이번 설명절에는 자칫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손부식(孫富植·58) 총경이 울진경찰서장으로 1월 14일 자로 부임한다. 경찰청은 1월 10일 손부식 총경을 울진경찰서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 440명에 대한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손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중, 김천 중앙고, 영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 대공경사 특채로 경찰관에 입문해 봉화서 수사과장, 대구 남부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외사계장, 대구청 감찰계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봉화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2017년 12월부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근무했으며, 1월 10일 울진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6급이하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기욱(예천1, 기획경제위원회), 임미애(의성1,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한창화(포항1, 농수산위원회) 의원을 ‘BEST 도의원’에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BEST 도의원`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의정활동 중 공무원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제안, 조례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의 리더십에 대해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선정한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회 연속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미애 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 중이다. 경상북도의
울진군마라톤연합회(회장 김종성)의 훈련부장 겸 울진군청 정책기획관에 근무하는 장성연씨가 10년째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 7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태윤 울진읍장은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9 나눔캠페인』“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및 단체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18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으며, 이와 함께 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이후 새롭게 꾸려진 원내지도부에 원내부대표로서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1기, 2기 원내대표 원내대변인을 연임했고 나경원 4기 원내대표 원내대변인으로 선임 되면서 이번이 3번째 이다. 작년 연말까지 원내대변인을 연임했던 김정재 의원은 날카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논평을 통해 소통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 대표 경북지역 특별보좌관, 자유한국당 방송장악저지특별위원회 간사, 원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당내 신뢰도를 쌓아왔고,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간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에도 보임되어 국정감사와 법안심사, 예산심사를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수석부대표에 정양석 의원, 원내대변인에 김정재, 김순례, 이양
해마다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효잔치를 열어 주고 성금을 전달해주는 출향인이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김완식(62) 주식회사 더랜드 회장은 지난 9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7리 노인회관에서 고향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도 김완식 회장은 자신의 선행이 소개되는 것을 난감해 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향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건겅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방유봉 경북도의회의원(울진)은 19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인 경북 울진군 소재 영신해밀홈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한부모 복지시설인 울진 후포 영신해밀홈을 방문한 방유봉 의원은 시설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한부모를 비롯한 어린 아이들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일일이 손을 잡고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당면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불우한 모자 가정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일일이 체크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경북의 농업과 수산업 전체를 관장하는 농수산위원회 위원이기도한 방유봉 의원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도의회 의원으로서 이러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사회복지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보다 인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