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7일 제7대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울진군의료원 이사 등 내·외부 인사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7대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심재욱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 전찬걸 군수의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기치로 내건 울진군과 함께 친절을 운영과제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행복한 직장생활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및 고객감동과 혁신경영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울진군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로 취임한 심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및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제6대, 7대 삼성제일병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위원장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임상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추진력과 경영관리에 환자와 직원으로부터 많은 명성을 얻었으며 이에 걸맞게 앞으로 울진군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본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