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에서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8월에 생활개선 임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하였으며, 11월에는 농촌 가정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랑의 정나누기’ 행사를 울진 관내에서 추진하였다. 먼저 임원리더쉽 함양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제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사업장인 ‘제주 맥주 양조장’과 ‘제주당 베이커리’등을 방문하여 제주도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특산자원을 이용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리더십 함양 현장을 벤치마킹하였다. 아울러 11월 29일에는 울진군생활개선회원 25명이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25호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이불’을 25호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4년 12월 5일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절기 다중이용 시설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로 지난 16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보건소와 울진소방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입원실 규격 및 내화 구조, 의료기관 화재안전 매뉴얼, 환자 대피 방안 및 교육·훈련, 정전사태 대비, 소화기·스프링클러·피난 유도등·비상구 등 총 6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하여 현장 점검하였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보건소는 관내 병·의원에 의료기관 화재안전 매뉴얼을 배부하고, 혈액투석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인공신장실용 화재 대응 매뉴얼을 별도 제공하는 등 의료진이 화재시 대응 활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및 안전관리와 의료기관 종사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을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 환자 보호를 위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울진시가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울진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람들 간의 따뜻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 하나로 사람들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는 먼저 인사합시데이(day)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근한 인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청 중앙현관에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시하였고 동시에 바지게시장을 순회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먼저 인사를 건네니 굳은 표정으로 계시던 분들도 환하게 웃으며 화답해주어 인사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울진군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정 많은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2024년 프로그램 사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협력기관, 센터 이용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행사는 중국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중국 우산춤)을 시작으로 청소년 바이올린 및 가족 오카리나 연주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추진실적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밖에도 작품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 안내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졌다. 김진숙 센터장은 “울진군민들의 관심이 센터가 지역 내 최상의 가족서비스 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의 원천이다”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와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에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6일 금강송면 불영사(주지 일운스님)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의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10㎏) 100포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기탁해 주신 불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손인수)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굴탕국 등 5종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김치반찬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인수 공공위원장(온정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제2회 울진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울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의 1년간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성장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내빈, 후원자,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서포터즈의 밤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더욱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돌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여행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은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백암온천에서 숙박하며 울진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한 백암온천은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온천으로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정식으로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울진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범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울진을 철도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3일 기성면사무소 앞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미소로 주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성면은 이 행사에 앞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인사합시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기성면민 모두와 인사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감동 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미로 실시하게 됐다. 이정우 기성면장은“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인사 문화가 확산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