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엑스포공원 내 동물농장은 작년 3월초 이전 확장 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 소규모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동물농장에 전시된 개체 수는 총 21종 151마리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과나코, 사막여우, 프레리독 등의 이색 동물은 작년 3월 재개장과 맞추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해왔다. 한편, 지난 18일 국제적 멸종 위기에 등록된 야생동물에 속하는 과나코의 새생명이 탄생했으며 근래 과나코뿐 아니라 토끼 개체가 5마리 늘어나는 등 공원 내 새 생명의 탄생이 일고 있다. 낙타과의 포유류인 과나코는 보통의 야생동물과 다르게 낮에 출산을 하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에 많은 공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갓 태어난 과나코가 낯선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강한 모성애를 가진 암컷 과나코의 새끼 보호 습성 때문에 1주간의 적응기를 가지고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서식 환경 개선으로 동물 복지에 힘쓰고, 공원 내 가족 친화적 대표 시설로 자리매김하겠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북 완주군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울진군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진-완주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에 문화예술·관광·체육·공무원 역량교육·사회단체 분야에 적극 교류하기로 하고, 양측의 축제 개최 시 특산품 판매, 홍보부스 등을 설치·운영하여 공동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의 해 관련 이벤트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종 관광 홍보마케팅에도 협력하여 나아가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영호남간 두 도시의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교류하는 것 이상으로 실질적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차단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는 울진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정상적인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축제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지역경기 진작을 위해 축제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판매장터로 축소 개최 등 여러 방안을 고심하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며 범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피해가 지역에 발생하여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축제 취소는 울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감염병 피해를 예방하고 태풍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며 “취소된 축제 예산은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피해 복구 사업비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2021년에 더욱 새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청소년수련관 '2020년도 하반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특기·적성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96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미니어처세상만들기>, <오감만족요리수업>, <놀면서 배우는 코딩>등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10개 강좌로 준비되었고, 코로나19 감염예방 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시설 방역 및 소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프로그램별 모집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054-789-6705)문의 하면 된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감염예방 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과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1일 개장이후 하루 평균 98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케이블카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9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변경하여 운행한다. 운영시간 변경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행되며 점심시간에도 중지 없이 가동하여 관광객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근무시간 단축으로 직원 근무환경도 폭 넓게 개선하였다. 또한 울진케이블카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 (http://uljincablecar.com/)를 개설, 울진군 관광정보안내 및 케이블카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왕피천 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고 관광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전교생 300여명과 함께하는 '2020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치는 행사로 울진군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2020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다양한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2020년 첫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내 동아리 20개팀의 공연과, 청소년유관기관의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시도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7월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운영되는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7월 31일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하여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가 있고, 물총게임, 림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은 9일 물놀이장 운영 종료 후에도 7월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해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1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28일 부터 29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노음초, 부구초, 죽변초, 후포초) 학생 및 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토피왕자 구출 작전' 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평생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토피왕자 구출 작전'은 환아와 가족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 아토피피부염을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고, OX퀴즈와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홍보로 질환 관리를 위한 인식을 개선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공원 시설물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휴가철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전시관(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과학체험관)과 주광장에서 진행하는 야외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의 시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기분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조금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연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제5회 울진군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협회장 이거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공공시설의 이용 완화에 맞춰 개최 된 것으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이 다소나마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게이트볼을 즐기는 19개팀 대다수의 어르신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졌으며, 우승은 죽변 분회, 준우승은 남호 분회, 3위는 연호 분회가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출입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명부작성, 손목밴드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유지하여 노후의 삶을 즐겁게 보내시고,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는 등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