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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 뮤지컬 알사탕 등 기획공연 연속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8일과 12월 7일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알사탕’과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함께해서 두 배’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THE SPECIAL 갈라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었다.

 

 

가족뮤지컬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문방구에서 구매한 알사탕이 들려주는 마음의 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은 고칠봉씨가 귀농하면서 원주민과 겪게 되는 여러 갈등을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울진을 찾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지역 간 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초, 멋진 뿜뿜 오케스트라 교실 운영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3월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이 매주 금요일 (14:00~16:00) 진행되고 있다. 악기구성 형태는 목관 3중주 플릇, 바이올린, 첼로 형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선택형 맞춤형 방과 후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5월에 있을 체육대회 오픈행사 연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교내 방과 후 발표연주와 더불어 11월 울진 학생예술제 참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플륫은 아름다운 선율을 호흡으로 만들어내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의 소프라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높고 맑은 음색으로 선율을 이끌어 내고, 첼로는 오케스트라의 바리톤 역할을 맡아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낸다.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교장은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창조한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