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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10월 한 달 동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자연경관 및 관광지와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었다.
 


접수 기간 동안 응모자 112명이 작품 457점을 제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는 김동영씨의 ‘질주본능’, 은상에는 김정희씨의 ‘대왕송 설경’과 강민경씨의 ‘은어다리 일출’이 선정되었고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까지 총 81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죽변항 수산물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시고 울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초, 멋진 뿜뿜 오케스트라 교실 운영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3월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이 매주 금요일 (14:00~16:00) 진행되고 있다. 악기구성 형태는 목관 3중주 플릇, 바이올린, 첼로 형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선택형 맞춤형 방과 후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5월에 있을 체육대회 오픈행사 연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교내 방과 후 발표연주와 더불어 11월 울진 학생예술제 참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플륫은 아름다운 선율을 호흡으로 만들어내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의 소프라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높고 맑은 음색으로 선율을 이끌어 내고, 첼로는 오케스트라의 바리톤 역할을 맡아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낸다.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교장은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창조한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