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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회 울진 전국 서핑대회 & 2023 코리아오픈 개최

해양스포츠 메카 울진, 서핑 명소 꿈꾼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후포면 후포6리 앞바다 일원에서 '제1회 전국 울진 서핑대회&2023코리아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보드, 숏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양 스포츠의 메카 울진에서 열리는 첫 서핑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것으로 예상하며, 서퍼스 나잇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여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은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구급차 및 구급대원 대기, 제트스키 구조대 운영, 경기장 주변 안전부표 설치 등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에서 치러지는 첫 서핑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이 대회를 관람하며 서핑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초, 멋진 뿜뿜 오케스트라 교실 운영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3월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이 매주 금요일 (14:00~16:00) 진행되고 있다. 악기구성 형태는 목관 3중주 플릇, 바이올린, 첼로 형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선택형 맞춤형 방과 후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5월에 있을 체육대회 오픈행사 연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교내 방과 후 발표연주와 더불어 11월 울진 학생예술제 참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플륫은 아름다운 선율을 호흡으로 만들어내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의 소프라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높고 맑은 음색으로 선율을 이끌어 내고, 첼로는 오케스트라의 바리톤 역할을 맡아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낸다.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교장은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창조한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