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틀간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활동을 위해서는 지정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1-032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4주간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125명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59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체험단은 울진군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지역 행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무 수칙 교육과 더불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실천, 울진군 청년정책 소개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지역 청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단순한 행정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광·경제·복지·전공 연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8월 14일 간담회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제안은 군정 반영에 검토된다. 장세석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행정체험단이 단순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넘어서, 울진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 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울진군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근 해수욕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해양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최근 동해안 연안에서 해파리와 상어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 ‘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란다”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는 울진군 내 수난사고 우려 지역인 후포해수욕장 및 구산해수욕장 2개소에 집중 배치되며 총 38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1일 3회 순찰과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신고 체계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과거 사고 발생 이력을 반영해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후포방파제,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6리 간이해수욕장 구간을 주요 순찰노선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짧은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역 내 안전 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7월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복 맞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하고 직접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후포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후포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임재식)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7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매화면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 평해읍 대광수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회 자매결연단체 화합·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농업인회 전주시 회원 90명, 울진군 회원 30명, 관계 내빈 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매결연 협약식과 환영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단체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다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업 환경, 여성농업인의 역할,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사례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시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하였으며 다양한 현장 견학 등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성농업인 간 교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 “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