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월 20일 북면 검성리에서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재능기부자 20여 명이 참여한 어르신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모아 이웃과 나누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공연팀은 하모니카와 노래 공연으로 회관에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 영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또한 봄날에 햇살 봉사단은 모든 어르신들에게 꽃화분을 지원하였고 사진촬영 및 이미용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외모를 말끔하게 정돈한 후 영정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군정목표의 일환으로 북면에서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 지급하며 보건사업 연계 고혈압·당뇨 상담 및 관리 등록,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보건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300명 대상 상담을 진행, 63명을 금연 등록 후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울진소방서, 현대건설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은 울진군보건소(☎054-789-5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금연성공율을 높이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7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시행 중인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이날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만숙) 회원들이 불고기, 김, 김치, 계란, 떡이 포함된 5종 푸드꾸러미를 준비해 각 마을이장님들이 대상자들의 여름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7월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초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인 닭백숙과 무우석박지, 메론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안부 확인도 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최근 퇴원한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장판과 곰팡이, 얼룩이 심한 벽지를 교체해 새 단장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시행되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사회적 보호 필요성에 따라 도입됐다. 국비와 지방비가 각 50%씩 투입되어 운영되며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치매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내부회의를 통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환자들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주요 내용은 △퇴원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입원 치매환자를 위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치매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이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며 “곰팡이 핀 방에서 여름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젠 건강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정말 안심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원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병원 내 환자는 물론 퇴원한 환자에게도 실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되었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었다.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하여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어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경직된 수업 형식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황별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7월 16일 2025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대상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의체 활동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의 활동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을 섬기는데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지난 7월 17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7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안부 확인과 함께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 불고기, 삼계탕 밀키트 등 3종의 반찬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더 맛있고 좋은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이종철)은 지난 7월 17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남상천)으로부터 백미(10kg) 90포(2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37대 울진로타리클럽 이․취임식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금강송면사무소에 50포, 삼근초등학교에 40포 각각 전달되었으며 금강송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봉사, 집수리봉사, 다양한 물품 후원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남상천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3톤 미만 지게차 교육과정을 오는 7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있는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건설기계 조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 면허취득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21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교육생은 이 기간 중 개별적으로 5일간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제 조작 능력을 빠르게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지게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조작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