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는 먼저 인사합시데이(day)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근한 인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군청 중앙현관에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시하였고 동시에 바지게시장을 순회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먼저 인사를 건네니 굳은 표정으로 계시던 분들도 환하게 웃으며 화답해주어 인사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울진군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정 많은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2024년 프로그램 사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협력기관, 센터 이용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행사는 중국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중국 우산춤)을 시작으로 청소년 바이올린 및 가족 오카리나 연주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추진실적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밖에도 작품 전시 및 운영 프로그램 안내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졌다. 김진숙 센터장은 “울진군민들의 관심이 센터가 지역 내 최상의 가족서비스 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의 원천이다”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와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에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과목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 인상, 인건비 부담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급육한우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히 축사 사육환경을 깨끗이 하여 건강한 가축사육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쟁력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업들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있다.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48개소로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1개소, 협동조합 24개소가 등록 되어있다. 지난 9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 중 홍보 지원의 필요성, 사회적공헌 기여도, 판매제품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상의 내용은 선정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기업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상품 홍보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당 영상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 자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권태은)가 2023년에 이어, 올해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무사히 치른 관내 소재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3학년 학생들 55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치킨과 간식을 제공하며 성년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년이 되어 곧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불안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아갈 방향과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특별강사로 참여하였고, 두 번째 강사로 예비사회적기업 가온가람 홍가람 대표가 ‘이제껏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나에게, 내가 주는 안식처’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4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중심 거버넌스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청년을 위한 권익을 대변하여 정책제안과 수행을 위해 발족한 군정 참여소통 채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시기로,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6일 금강송면 불영사(주지 일운스님)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의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10㎏) 100포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기탁해 주신 불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손인수)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굴탕국 등 5종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김치반찬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인수 공공위원장(온정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제2회 울진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울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의 1년간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성장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내빈, 후원자,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서포터즈의 밤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더욱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돌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가 개최한 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 단오제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울진관광부문과 평해단오제부문으로 나눠 접수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공모전은 응모자 111명이 작품 446점을 제출했다. 울진관광 부문 금상에는 김정희씨의 ‘처진소나무’, 은상에는 김홍자씨의 ‘돌미역 말리기’와 이민우씨의 ‘성류굴’, 동상에는 이다영님의 ‘미인송’, 이해림님의 ‘연호지 연꽃’, 조원상님의 ‘오징어건조’가 선정되었으며, 평해단오제부문 금상에는 안병관씨의 ‘단오제줄다리기’, 은상에는 김승진씨의 ‘월송큰줄 연결하기’와 신순기씨의 ‘평해단오제 줄다리기’, 동상에는 권수연님의 ‘영차영차’, 박치성님의 ‘외줄타기’와 강경석님의 ‘행진’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동상 각 3점씩 6점과 입선 60점까지 총 72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여행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은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백암온천에서 숙박하며 울진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한 백암온천은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온천으로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정식으로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울진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범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울진을 철도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플라톤아카데미 등이 함께 ‘문화 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진군에서 인문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한 25명의 1인 가구 참가자들이 ‘인문열차로 떠나는 연결과 성장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방문하여 문화와 자연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없이 옆자리의 낯선 사람과 대화하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여정의 마지막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열린 ‘인문 콘서트’를 통해 책과 클래식을 함께 즐겼다. 특히 이날은 이동섭 작가의 첼로 및 클래식 기타와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해당 강연은 지관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었고, 이후에도 같은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중 한 명은 “푸른 금강송숲과 함께 이런 양질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향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방문객들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금강송숲 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한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증대 △울진 금강송 트레일러닝 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 △왕피천공원‘Light‧Music‧Flower Park’조성 △Pet Free, Yes Dogs, With Pet Uljin(울진으로 오시개! 울진에서 놀아보개! 반려견 천국으로!) △안전한 하굣길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어린이가 즐거운 마을(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를 활용한 어린이 유학 학교 조성 및 체류형 체험활동 개발)이 선정되었다. 손병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12월 16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는 조례에 근거한 예산운영, 과다한 이월예산, 군민의 알 권리 확보, 인구소멸대응사업, 원전 및 수소산단의 추진과정 등을 면밀히 확인하였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며,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및 제안사항에 대하여 집행부는 적극적인 청취와 이행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는 2024년도 예산 대비 378억 1천 6백만원이 증액된 6천 568억 2천 4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고, 황현철 위원장은 “최근 정치 상황 및 소비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7일간의 정례회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3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면 소재)에서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5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주임강사 김도형)에서 금융사기예방 및 노후 재산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한 해 동안 후포면 지역 곳곳마다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3일 기성면사무소 앞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미소로 주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성면은 이 행사에 앞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인사합시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기성면민 모두와 인사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감동 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미로 실시하게 됐다. 이정우 기성면장은“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인사 문화가 확산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