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 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하브루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법,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교육법'의 최윤주 작가 특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재탁 관장은 “교육 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8일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2024년 울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 업무 및 직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179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식혜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 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건강을 놓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소박하지만,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라며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북면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동영)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을 운영했다.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스포츠활동을 통한 신체 단련 및 운동기능 향상, 집단활동을 통한 긍정적 또래관계와 협동심을 형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 및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활동 내용으로 협동 레크레이션, 어울림 운동회, 보물찾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려 화합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전체 어린이집 16개소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자 확인 장치 및 안전띠 결함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되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부터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 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경기, 세미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40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드바 경품, 승자 맞추기 게임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어르신들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는 면사무소 - 죽변해심원온천 -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 - 죽변고등학교 - 해양과학관을 왕복 운행한다. ㈜울진여객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8시~17시(월~금, 주말 및 공휴일 제외)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오전3회, 오후3회), 요금은 1,0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울진읍~죽변면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2차례(8시, 17시)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 운행으로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가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5명은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 및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세탁기가 작아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웠는데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장은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로 이웃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상쾌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대여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1인 1회에 한하여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 밖에도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대상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및 숙박업소로 지원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 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숙박업은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갖추어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54-789-6903)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숙소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으로 확대하였다.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군 복지정책과 아동복지팀(☎054-789-6277)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디딤씨앗통장 사업예산을 2023년도 대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최진수)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