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11월 18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인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과 주거환경 등으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53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작지만, 마음을 전하는 이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부자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