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6월 15일 은어다리 캠핑장과 말루해변 일대에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펫티켓 문제와 환경오염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지역 내 반려견 가족으로 구성된 댕댕이 가족봉사단은 각자 집게, 쓰레기봉투, 반려견 전용 배변봉투 등을 준비해 캠핑장과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 및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 여름철 물놀이 휴가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읍 1개소, 근남면 7개소, 온정면 2개소, 금강송면 5개소 등 총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을 비롯한 3명의 점검반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실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상태 ▲이용자 불법 행위 여부 등으로, 물놀이 장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특히, 구조장비와 구명조끼, 안내표지판 등 필수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요원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향후 휴가철 기간 동안에도 수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유지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시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3천만원 이내),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이다. 단, △투자효과가 일부 단체·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는 사업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와 함께 예산편성의 방향성과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주민 선호도 등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와 설문 참여는 울진군 홈페이지, 주민 e참여 홈페이지(https://pb.lofin365.go.kr/ULJIN/main) 및 우편·방문(군청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을 통해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3일 강릉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촉진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선 개통에 맞춰 울진군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릉역을 이용하는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청과 코레일 강원본부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관광정보 리플렛 배포와 함께 울진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울진군 유료관광지 입장권과 기념품(울진꿀, 울진마그넷 등)이 제공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선을 이용하시는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서산시부터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곤, 안용원)는 지난 6월 16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아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안용원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2025년 관내 위기가구의 복지사업 추진현황과 협의체 지원사업인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에 대하여 추진 시기와 방법 등 하반기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이 어려울 때 우리 기성면은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한 기성면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며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 ‘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먹거리 코너,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바자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이번 제로웨이스트 울진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울진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부산광역시, 청도군 일원에서 울진군 금강송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 견학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작물 재배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자 금강송면회 조직의 활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은 선진 농업기술과 혁신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정보는 향후 울진군 농업 현장에 적용되어 농업 생산성 증대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금강송면 농촌지도자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17회 청소년 우리진(珍)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박용희)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진(珍) 축구대회는 지역 대표 청소년 체육행사로 울진연호체육공원,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7개 팀, 중학교 5개 팀, 초등학교 5개 팀 총 17개 팀 2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초등부는 울진초(울진FC) △중등부는 부구중(부구FC) △고등부 저학년은 울진고(호날두) △고등부 고학년은 죽변고(죽변 일지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희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장은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사고를 기르는 우리진 축구대회를 통해 친구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루어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우리진 축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6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품질향상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체리 품종 전시, 시식, 판매, 이벤트 행사 등의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전시 공간에는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좌등금, 라핀 등 다채로운 체리가 출품되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울진은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체리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11㏊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품질 제고를 위해 간이비가림시설 사업,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가결실이 가능한 라핀∙스키나∙블랙골드 등으로 품종 갱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유통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망을 확보하여 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품평회가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