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9월 19일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경북공동모금회의 행복금고 연합모금 지원 사업비로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욕실 보수 및 내부 변기 설치를 진행하며 실내 화장실을 제공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외부 화장실 이용으로 밤중에 춥고 불편했던 가정에 쾌적한 화장실이 생기면서, 어르신은 연신 “좋다”와 “고맙다”는 말로 감사함을 표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을 위해 애쓰는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9월 17일 기성면 이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망양대게공원, 바닷가 백사장, 관광지 주변 지역을대상으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24개리 마을이장과 함께 공무원이 참여하여 솔선수범으로 봉사 활동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기관․단체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동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서 바닷가 자연정화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중심 리더로서 이장님들이 앞장서 자연보호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진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전담사회복지사 및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목공예체험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냄비받침을 만들고 공원 야외에서 솔바람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이런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생활지원사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고 작품도 만들어보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가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8일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실기시험장에서 제17회 국가기술자격 지게차운전기능사 상시 실기시험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시험에는 접수한 수험생 16명 전원이 울진군민으로, 수험생들은 기본 조작 능력부터 안전 운전, 화물 적재 및 하역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게차 운전 기술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농·산업기게 전문교육관을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장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장거리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내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험 당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게차를 비롯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은 건설 현장뿐 아니라 물류와 산업 전반에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자격시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군민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야외 활동 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고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0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울진군여성청년회 주관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창업기업 홍보 및 체험,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명랑운동회 등 청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행사는 청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로 인해 약 30분가량 행사가 지연되었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참석한 청년들과 군민들은 큰 불편 없이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교육특구 조성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의사를 초청해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제3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동환 의사는 직무스트레스연구소 원장이자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한 건강 전문 크리에이터로, 다수의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전해왔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며, 특히 현대인이 겪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지혜를 얻고, 더 행복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목요특강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성류굴 입구,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49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창달을 위해 1977년 시작된 군민 문화축제로, 올해 행사 역시 울진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6일 성류굴 입구에서 진행되는 전통의식인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제23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전시, 제7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와 문예행사로 군민 민속장기대회,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제1회 울진사투리대회가 펼쳐지며,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가훈쓰기 등 전시·체험행사와 민속공연, 전통혼례 시연,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울진 전통놀이인 ‘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과 특별 초청공연인 국가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 베이스 김대엽과 소프라노 이은희가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녹우와 친구들’의 통기타 공연, 온누리예술단에서 진행하는 ‘천년의 소리’ 공연 등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9월 1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북어국, 오징어젓갈, 나물 등 영양반찬으로 구성된 건강 식품꾸러미를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복지 실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9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요일,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4번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예방 서포터즈가 준비한 심청전 인형극을 통해 치매예방수칙 333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후포면 경로당행복선생님의 건강체조 강의가 이어져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인형극과 난타공연, 건강체조와 같은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 및 건강 활성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