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울진군(군수 손병복) 근남면 일대가 활기찬 발걸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이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의 숨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대회 운영 전반과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그 결과 자원봉사자들은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간식 배부, 완주자 메달 전달, 물품 보관소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스 곳곳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와 격려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군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울진군의 자랑이자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즐거운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포차’ 셀러 모집에 나섰다. 포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며, 후포면 후포리 624-41번지 일대 후포마리나항 내에 총 4개의 음식 포차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점비는 월 23만 원이다. 기본 시설로는 포차, 야외 테이블, 의자, 간판 프레임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8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4명이다. 판매 품목은 2인 기준 3만 원 이하 식음료로 제한되며, 중식·해산물·분식·양식 등 10개 분야 중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울진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내국인으로, 사업자등록과 전 시간대 영업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1가구 1인 신청 제한 규정도 적용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음식품평회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2차 음식품평회는 10월 중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발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포차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예고가 안내되며 20분이 경과 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는 보다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이종철)은 지난 9월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 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은 실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고, 심폐소생술 교육 또한 직접 시연을 하면서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식사의 질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근거리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상덕)은 지난 9월 22일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웃음힐링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근남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급식 지원 사업 등에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남은 기간에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8일 죽변면 해군부대 주차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행복마을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자원봉사단체, 죽변항에 위치한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련돼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즉석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잇는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9일 노인역량활용사업(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공공복지시설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참여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활동에 따른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친목을 다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울진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활동은 영주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소수서원 및 부석사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교육적·문화적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분들이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0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안순자, 임승필, 황현철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학습자,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본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학교 학력인정 ‘보배학교’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것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성인문해교육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25년 현재 12개소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하고 있다. 청지회(회장 김주우)에서 주관한 ‘도전골든벨’ 행사는 객관식·주관식 문제 풀이가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어내며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울진색소폰 클럽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함께 열려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손병복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자신감이 인상 깊었으며, 늦게 시작한 배움이지만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면서 “울진군은 이번 도전골든벨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박람회 참가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22일 11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17일까지로 예정되었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하여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하면서, 회기가 9월 22일까지 연장되었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심의 과정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집행부(울진군)에 주문했다. 군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이 증액된 총 8천 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9월 13일 구산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예술, 희망의 울림’을 주제로 음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 소속 전통연희컴퍼니 예심(대표 장임순)에서 주관했으며, 대금 연주, 색소폰,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여명이 함께 바다 및 송림 숲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경북의 예술, 희망의 울림 음악 공연은 아름다운 바다와 송림 숲을 배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즐기고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