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까지 포항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구직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하였고 포항고용센터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이뤄졌다. 교육은 분기별 1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 및 참여자 모집과 장소제공은 울진군에서 하고 교육 및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포항고용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울진군과 포항고용센터는 협업을 통해 취업 의욕 고취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정보 제공, 자기탐색, 입사서류 준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기술을 향상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7일까지 온라인(청년이끌림)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첫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를 예방하고 조종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모두 가능하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은 울진군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대면 교육장이 별도로 없어 포항이나 태백 등 관외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가 협업하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진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장은 “지금까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회원들을 포함한 건설기계를 운행하는 동료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치된 폐어망을 일제 수거하는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어업인들의 노력에 이어 경상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 공연‘일루젼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관내 영·유아 및 초등생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버블부터 사다리줄버블까지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비눗방울을 관객이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는 버블쇼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오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초청 단체 관람, 오후 공연은 일반 관람이다. 일반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석, 선착순 현장 대기로 200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관련 안내는 15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토크콘서트,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울진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8명을 모집하였으며, 올 한해동안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 청소년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위원회 임원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참여 활동은 지역 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열정은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앞서가는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청소년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상기후 등 예측불가능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대응을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군민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의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군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문구로는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은 나 자신부터 ▲내가 첫 번째 소방관 등이 있으며, 카드뉴스 4종 등 관내 전광판·현수막 게첨·포스터 부착 등으로 군민들에게 자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환경조성에 울진소방서가 앞장설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소방안전교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재난 등 복잡화·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운전 지원 등 100여 건의 의견을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한울본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022년부터 간부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시행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세용 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법인세(국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에 한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25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영세법인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고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