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전국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에 보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할인 대상은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입장 시 국가보훈등록증과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혜택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비앤지(울진마린CC 운영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달에는 다자녀 할인 혜택을 진행하는 등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울진마린CC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고등학교 3학년 권정빈 학생이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2024 봄영화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영화제는 교육사랑연수원에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인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권정빈 학생의 수상작 제목은 ‘후리포’이다. 후리포는 후포고등학교가 소재한 울진군 후포면의 옛 지명을 의미한다. 작품의 내용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지구온난화와 인구수 감소로 인해 힘들어진 우리 마을에 대해 어른들이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출품작은 교육사랑연수원 홈페이지(www.kysff.com) 또는 유튜브 교육사랑연수원 채널에 ‘[제5회 KYFSS] 후리포’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어 있다. (https://youtu.be/xfcTnYIADuc?feature=shared) 권정빈 학생은 "처음 만들어본 영화라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었지만 우리 할아버지, 부모님 그리고 현재 제가 살아가고 있는 후포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장려상이라는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도와주신 할아버지 외할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아이누리도서관은 지난 24일 왕피천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2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피터팬과 후크선장”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피터팬과 후크선장을 각색한 퓨전 인형극으로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 순간 웃음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소재와 교훈적인 내용을 통해 공연을 관람한 영유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 대여와 놀이체험실 운영 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파묘'를 유료상영한다. 이 작품은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내용으로, 2024년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이며 지금까지도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제작한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30일(목)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관현악 '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관‘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국악원 소속 창작악단이 출연하여 현대적 관현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리랑, 희망가, 판놀음’외 6곡으로 구성되어 전통 국악이 주는 웅장함은 물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터넷과 방문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 27일(월)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27일(월)부터 5월 28일(화)까지 10시~18시 2일간 진행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한국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랜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각 월 별마다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의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 관광후기 및 해당 월 영수증을 첨부하고, 본인 SNS에 울진군 홍보 인증 및 URL 주소를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각 월별 지정 관광지는 ▲6월 성류굴왕피천공원 ▲7월 등기산스카이워크 국립해양과학관 ▲8월 울진관내 해수욕장 ▲9월 월송정망양정 ▲10월 불영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잔치인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 경상북도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11일 개막식에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진군 버스킹 공연, 드림태권도 시범단 공연, 가수 진성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고,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및 최고령 참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진행된 자체 시상식 결과 울진군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어르신 생활체육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10년째 맞이하는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로 울진군을 방문한 전남 선수단 90명은 6개 종목별 경기 참여와 더불어 덕구온천에 머물며 온천욕을 즐겼으며 죽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3일부터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22개 시군, 선수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10개 정식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 육상, 역도, 족구, 탁구, 파크골프, 씨름)과 3개 시범종목(수영, 한궁, 슐런) 경기가 열린다. 울진군은 선수 59명, 임원 44명 총 103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7개 종목 ▲당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 400m,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탁구, ▲씨름, ▲한궁(시범), ▲슐런(시범)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창던지기-지체), (포환던지기-지체), ▲탁구(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는 지난 20일 평해향교에서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평해읍 소재 평해향교는 고려 공민왕 6년(1357)에 반월산 아래에 처음 지었고, 조선 태종 7년(1407)에 송릉동으로 옮겼다가 광해군 4년(1612)에 지금 있는 자리로 다시 옮겨 세운 것이다.과거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 중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평해향교를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평해향교 내외 풀베기 작업과 배수로 정비, 유교문화관 청소 등 향교 주변 환경정비를 하고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지역 문화유산 탐방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5월 발족하여 1년을 맞은 문화유산지킴이의 지난 1년 간의 활동에 대해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