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동물농장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울진도서관(관장 김창오)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2024년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 공간이 협소해지는 가운데 북울진도서관은 7월 그림책 강연을 시작으로 8월 환경에 관한 강연(제로 웨이스트), 9월 사진작가 이야기, 10월 시문학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만남의 장(場)을 만들었다. 지난 11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은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준 시인은 강연에서 ‘우리가 함께 시를 읽어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등과 함께 다양한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는 12월 21일에는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의 보람 그림책 작가와 함께 초등학생들과 그림책 낭독 및 미니 그림책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 및 문화적 삶의 실현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내적 성장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은 최근 꽃사슴 2마리와 기니피그 10마리를 새롭게 맞이했다. 꽃사슴은 그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온 꽃사슴과 기니피그도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 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왕피천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쌀쌀해진 겨울, 제철을 맞아 더욱 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포토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 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연극 ‘이기동체육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인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초연하여 2014년까지 누적관객 5만명 이상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을 거둔 히트작이다. ‘이기동 체육관’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복싱으로 아들을 잃은 관장 ‘이기동’의 체육관을 찾은 동명이인의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배우들은 실전과 같은 권투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까지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군민 50% 할인)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극 무대로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올 2025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에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는 사계절 나비가 나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는 아주 추운 겨울이지만 나비생태관에는 아름다운 나비(호랑나비,배추흰나비,남방노랑나비 등)가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겨울철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생태관에서 다양한 곤충과 희귀생물, 나비의 산란에서부터 성장과정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사계절 나비생태관에는 나비의 특성상 맑은 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날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더 멋진 나비들의 비행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겨울철 아름관(빙상장 2024.12.21.~2025.2.28.(예정)) 운영과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체험, 도자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054-789-5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도서·음반, 여행 및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지난 11월 21일 기준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는 4,039명이며 지원금 사용액은 408백만원으로 발급률 90%, 사용률 82%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29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모바일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므로 대상 군민들이 반드시 사용하여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은 군민들로부터 책을 기부받아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유 서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도서 기부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대상 도서는 가급적 출판년도가 최근 5년 이내 도서(2020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일반도서(문학, 교양도서 등), 낙서나 훼손이 없는 상태가 양호한 도서면 된다. 다만, 발행년도가 오래되고 파손·오손된 도서 및 개인 복사본 자료,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등은 기부를 받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공유 서재 확산을 통하여 일상 속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도서기부 캠페인에 관내 기관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로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 주연으로 주인공인 30대 초반의 작가영(김고은)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118분 동안 그린 영화로 동누적관객수 100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영화는 오는 2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2회 상영한다. 향후 일정은 12월 5일 상영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20회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심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의 지부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총 4회전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둑판 위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전략이 돋보이는 명승부를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바둑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했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의 20년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회를 맞이한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훌륭한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바둑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