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 '2022년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울진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 '울진 보배학교' 학습자인 김미자 씨는 대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등불 교실' 학습자인 김성옥 씨와 정홍임 씨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 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글에 학습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받았고, 울진군 평생교육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개발,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 교실'을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인 '울진 보배학교' 등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개 팀(1차 36개 팀, 2차 64개 팀)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 및 8인 경기로 진행된다. 군은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울진읍과 북면에서 배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시니어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총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의 장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 있을 도민체전의 군부 대항 종목 중 하나인 배구가 생활 속의 스포츠로서 저변을 더욱더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달 31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트스텝스(artsteps)를 활용한 가상공간에 소방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갤러리로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 소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울진소방서 사진 전시 홍보관을 이용하여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갤러리는 울진소방서의 화재,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의용소방대 활동사항,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활동 드의 사진이 전시된다. 관림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트스텝스’에 접속해 ‘울진소방서 홍보관’을 검색하면 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군민들에게 소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은 인솔자와 함께 경주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 야외활동을 못 했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아동들이 활력을 되찾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울진 농촌체험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 공정여행은 관광과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150명이 참가했다. 울진을 방문한 공정여행단은 금강소나무숲길 걷기, 이현세 만화 거리 산책, 불영사, 스카이워크 등 관광과 함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사과 머핀 만들기, 씨앗 쌈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등 체험을 하였으며, 바닷가 쓰레기 청소도 병행하는 등 공정여행의 의미를 살린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울진을 처음 방문한 공정여행단 참가자는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보고 특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연호공원 일원에서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가 주관하여 약 2,000명 이상의 가족들과 함께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모두가 장벽 없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울진군가족문화축제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음식체험(중국, 베트남), 추억의 보물찾기, 타로상담, 솜사탕, 셀프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버블마술쇼, 통기타 공연으로 주말 가족나들이에 즐길 거리를 더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울진군 자원봉사센터 황재길 이사장은 “'문화의 날'에 가족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가족나들이 활동에 부응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가족 친화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는 지난 7일 연호문화센터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브라비아트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열였다. 이날 행사는 인성교육 함양 등 교육 회복을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블루아트 컴퍼니와 함께하는 버블·매직쇼,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버스킹 밴드, 브라비 콰르텟, 버라이어티 밸런스, 솔리스트 앙상블 등 퓨전 음악 및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을 공연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자의 위트있는 진행으로 분위를 돋우고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음악 감수성을 키우고, 실내악과 성악의 아름다움을 느껴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실음을 통해 교육 회복을 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었다. 박용래 교장은 “일상 회복 및 교육 회복을 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고, 따뜻한 품성이 함양되어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안정은 작가,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작가, <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남동윤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와 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클리어 슬라임>, <에코 페이퍼 아트>, 성인 대상 <보석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느 날 우리는/안승준 글·홍나리 그림>을 전시하여 원화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자료실 독서 행사로는 <유 퀴즈 온 더 라이브러리>를 진행하였고 총 131명이 퀴즈에 참여하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독서기록장을 선물했다. 행사 중 강연을 듣던 한 군민은 “좋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하며 아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강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울진도서관 담당자는 “경상북도 울진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민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활력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여행’ 초청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산불 및 코로나 등 대형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되었다. ‘오페라 여행’공연에는 이탐구 지휘자를 비롯하여 소프라노에 박지현, 유성녀, 메조소프라노에 김정현, 테너에 박성규, 바리톤에 박정민, 최준영, 베이스에 박준혁 그리고 연주에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풍성한 오페라 항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를 경험하고 감동을 선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 멋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