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대적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남울진 국민체육센터는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24년 3월에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현재 안전관리 분야 인력 채용을 완료하였고, 7월부터 시운전을 통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10월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남부 군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개최된 ‘2024 전국 여자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숨, 울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7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7경기를 치렀는데, 챔프리그부분은 서울 리얼디아몬즈팀이 대전 레이디스팀을, 퓨처리그부분에는 서울 히로인즈팀이 서울 버스터즈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만큼 평해, 죽변면 일대의 음식,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2024 U-12 전국 유소년 엘리트 야구대회’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울진에도 여성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야구팀이 창단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울진군(군순 손병복)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국가유산 정화활동에 대해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캠프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폭넓은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탐방,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을 방문하여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 원리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3박 4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소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9월 초, 서울시를 방문하여 역사박물관, 한강 문화체험, 팀별 자유여행, 연극 관람, 한복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북부권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북울진도서관을 7월 1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북울진도서관은 죽변면 죽변북로 64-4에 총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3층, 건축연면적 2,004.9㎡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장난감도서관,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자료실, 열람실, 3층에는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8호점)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통해 육아 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울진도서관을 기반으로 죽변지역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등 북부권역에 대한 도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수가 가능한‘구산 펫비치’를 시범운영한다. 펫비치 내에서는 리드줄 착용은 자유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울진, 삼척, 청송 등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6개 팀과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에서 보여준 동호인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생활체육의 대명사인 탁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2024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경기 결과(우승) ◇혼성단체 백암(선~4부) – TEAM303C, 덕구(5~7부) – 삼척탁조아A, 울진초심부 – 울진연호B. ◇혼성개인 (선~3부) –구본석, (4~5부) – 김채민, (6~7부) – 한상현,김학수(공동1위), 울진초심(6~8부) – 노동진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부터 2일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등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개나리부, 국화부, 남자 오픈부, 전국 신인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 속 스포츠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니스대회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고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이 지난 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권은지 선수(공기소총)는 결선기록 254점으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하며 6월 초에 치러진‘홍범도장군배(개인 2위)’에 이어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에서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3위를 기록하였다.(작년 대회 1위)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서산시청과 총점에서 동점을 기록하고, 10점 횟수도 동일했지만, 마지막 라운드 점수에서 밀려 아깝게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4일부터 ‘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울진남부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며 “산림치유”와 “웰-다잉” 두 가지 주제로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참가자들의 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편적인 강연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후포면 울진남부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탐방과 후속 모임은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일까지 선착순(20명)으로 진행되며, 울진군통합도서관(lib.uljin.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울진남부도서관으로 전화 신청(☎054-788-1107~8)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