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면(면장 배경환)은 지난 4월 9일 이장출무회의를 맞아 관내 22개 리 이장들을 중심으로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온정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온정119안전센터장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안전수칙 강조 등 독가촌 및 산불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성상 고령층 인구가 많아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 설치한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설명과 함께 온정면 이장 22명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지난달에는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였기에 이런 때일수록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며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은 산림과 가까운 곳이기에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갈 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지난 4월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예능실에서 ‘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 개강식을 열고, 지역 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지속적인 복지 수요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봉사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분 도색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색 작업은 구조물의 외관 개선과 부식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워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도색 작업으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관람이 제한되나,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 앞, 후포항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8일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모델 개발’ 관련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 복지모델 자문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24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울진군 사회복지정책 개발 및 전략적 실천 과제와 관련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에서 이뤄지는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등 사회복지 분야 21개 세부 사업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고독사, 돌봄 등 울진이 보여줄 신복지모델에 대해서도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울진군은 복지인프라 강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인구 유입을 위한 농어촌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올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시 지역주민의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검증 및 주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각 분야 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9일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근남면 구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660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예산을 투입하여 2톤, 0.25톤 미만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배관 1,780m 매설,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LPG사업관리원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울진군민이 높은 수준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공급한다. 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이 이뤄졌으나, 울진군은 이에 더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비 5,700만원에 군비 2억5,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3억9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3,600여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기존 우유급식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공급체계를 변경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학생들에게도 우유를 원활하게 공급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 증진, 지역 우유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를 기대한다”며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우유 지원이 아닌 저출산 시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 ‘너를 사랑한 이유’와 ‘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 ‘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꽃으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4월 7일~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7일 저녁 8시부터 관내 흡연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보건소, 울진읍사무소, 울진읍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읍 흡연 다발지역에서 흡연자 과태료 부과, 법정 금연구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 울진우체국 주변, 하나로마트 골목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이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현장에서 위반사항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흡연 단속과 금연 캠페인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8일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에서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며 사과·배 과수 농가의 안전 영농을 지원하고 울진군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과수화상병과 유사 증상 구분법, 약제 살포 시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SS기를 활용한 방제 시연을 통해 농가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마침, 온정면 사과과수원은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퍼지기 직전으로 개화 전 1차 방제 적기였다. 울진군은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 초기에, 3차 방제는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http://fireblight.org) 활용법을 안내하여 농가들이 개화기 위험경보(감염위험도)에 따라 24시간 이내 약제를 살포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약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살포 시기, 적정 희석배수 및 농약 안전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으며 농가 자율 방제를 위한 준수사항으로 상시 예찰, 소독, 약제 살포, 농작업자 관리, 전염 요인 관리 등을 강조하여, 지속적인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과수화상병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54-789-52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영농대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농업기반을 잃은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트랙터, 로터리, 관리기, 피복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피해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안동시 임하면 지역에 농작업 대행 인력을 투입하여 25농가, 16ha의 영농작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지원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재난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2022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온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다. 당시 충청도를 비롯한 5개 시도 65개 팀이 울진지역 168농가, 51ha에 달하는 농지에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을 펼쳐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은 이번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전문인력과 연계한 보건진료소 중심의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곡1리, 직산1리(남산동), 사계1리, 산포3리, 오산1리, 갈면리, 사동1리, 선구1리 등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1시간 동안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물론,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진행되며, 교통 접근성이나 시설 이용이 제한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054-789-5824)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책 읽는 울진을 목표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은 군민의 지역서점 이용 유도를 통해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의 선순환을 통한 이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책(15,000원 이상)을 8주 이내 반납할 시 10,000원에서 25,000원까지 울진사랑카드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 서점인 서점오브덕, 예지서림, 종로서점, 평지서림, 학우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월 최대 2권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사업이 종료 될 수 있으며, 참고서, 교과서, 만화책, 사전류, 비매품, 정기간행물, 오훼손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환급받은 책들은 추후 작은도서관이나 공유 서재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온라인 서점 확장으로 지역서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 한 권이 변화의 씨앗이 되어,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더 가까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