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청취를 거친 뒤에 경북도지사 승인 및 울진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유형별 신축단가에 구조·용도·위치별 가중치를 반영해 산정하며,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에 용도·층별 가중치를 적용해 산정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을 용도별로 61만원에서 82만원까지 6개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용도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되었다. 기타물건은 지난 1월 1일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공급시설 등 총 163종에 대한 신설 ‧ 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가표준액은 과세기준의 중요한 지표로, 절차적 합리성과 과세대상 간의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신뢰받는 지방 세정 업무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30일‘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 네 번째 장소로 죽변면을 방문했다. 이번 죽변면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푸르미작업장과 어린이집, 마을회관을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푸르미작업장은 표고버섯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시설로 작업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삼일어린이집과 죽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되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블록쌓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이후, 죽변3리, 죽변5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바지게시장 주차장 내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노인복지관 배움발표회인 “우리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7개반(고구려난타,시니어라인댄스,신명나는 퓨전장구,트레몰로 하모니카,라인댄스,통기타,전자오르간)이 상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광객 안전관리에 철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26일 양일간 포항시를 방문하여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진군-포항시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견학과 포항 명소탐방 및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며, 포항시 청소년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 기관과 교류활동을 추진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동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영덕과 울진‧영천 농협 임직원 각 10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 하였다고 밝혔다. 오종성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일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4일 근남면 일원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울진군이 경상북도와 포항시·경주시·영덕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관련하여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4개 시군의 지질명소 29개소 공원면적 2,693.69㎢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3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도·군의원, 지질공원 관계자, 지질대장정 참가자인 지오레인저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에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건축연면적 954.8㎡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전시실·영상관·휴게공간 및 안내센터, 2층에 다목적 교육공간·사무실·회의실, 야외에는 체험마당 및 산책로 등이 있다. 전시·홍보·교육의 헤드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개관을 통해 유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관광자원 및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이며,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까지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3명) 50만원, 입선(30명) 15만원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라며 평해단오제가 확대 시행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기고 앞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손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재해예방사업인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일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제반여건을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