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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책 읽는 울진 위한 다양한 노력… 독서, 일상이 되다!

책 읽는 공간 조성 및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책 읽는 울진’ 만들기를 위해 독서가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독서는 깊이 있는 사고와 지식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 작은 도서관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책책빵빵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학 강의, 저자와의 만남, 가족 독서 골든벨, 북스타트 사업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기존의 도서관 운영 및 진행 중인 독서 프로그램 이외에도‘책 읽은 울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책 읽는 분위기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먼저 독서가 일상이 되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책 읽는 울진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울진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책 나눔 꿈 나눔’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 및 군민, 기관·단체에서 자유로이 도서를 기부하며 도서 기부 문화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책 나눔 꿈 나눔’ 캠페인은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공유 서재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업사이클링 북커버 만들기, 북크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통하여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토론과 강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상위 도서대출자에게 대출 권수 상향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 독서가 일상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 

 

새로운 프로그램 및 행사와 더불어 어디서나 편안하게, 폭넓고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도 함께할 예정이다.

 

우선 군민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간 및 우수도서 구입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울진군 9곳의 도서관(공공도서관 2, 작은도서관 7)에는 현재 20만 여권을 보유 중으로 2025년에는 신간·우수도서를 확충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게 울진군 관내에 누구나 방문하여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공유서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울진 남부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마음먹고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책 읽는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4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까지 건강한 평생 건강 도시 울진’을 비전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사업,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마음이 힘들 땐 상담전화 109 또는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힐링과 치유의 명소, 울진군이 되도록 인식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읍·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울진, 영덕, 포항, 경주) 읍·면·동장 7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기후로 재난 양태가 급변하면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최일선 기관 재난 대응 및 지휘 역량 향상을 위해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눈 속에서도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 겨울철 재난관리체계 및 읍·면·동장 역할, 지자체 대설 대비 우수·미흡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읍·면·동장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재난 대처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에 겨울철에 대설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 및 인력 지원 등을 통하여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울진군 겨울철 대설·산불 대비 실태 점검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금강송면 대설 시 정전으로 인한 고립 등 재발 방지 대책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비상식수 비축, 전원 차단시 온돌방 이용 땔감 장작, 위험목 제거 상태,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벌목 숙련공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겨울철 대설 및 산불 등으로 피해

울진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감시체계 구축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넓은 산림과 여러 마을을 삼키며 역대 최대피해ㆍ최장기간 산불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울진군에서는‘더 이상 울진군에 산불은 없다’는 목표를 설정,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하였고 ICT 플랫폼 구축, 드론스테이션 도입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산불감시영상 연계 및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산불감지ㆍ판독 기존의 산불감시체계는 지역별 주요 산지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모니터링하고 산불감시원이 이동하면서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으나, IC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AI가 활용ㆍ분석하여 다채널 모니터링이 어려운 인력감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연기(smoke), 불꽃(fire), 안개(fog) 등 6가지 분석인자를 토대로 오탐률을 최소화하여 산불여부를 판단하고, SMS 알람기능을 통해 산불 상황을 전


울진군,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4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까지 건강한 평생 건강 도시 울진’을 비전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사업,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마음이 힘들 땐 상담전화 109 또는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힐링과 치유의 명소, 울진군이 되도록 인식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