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20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9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 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안녕, 할부지’ 푸바오 가족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요일 저녁 시간 부부, 부모·자녀 등 27가정 8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가족사랑의 날을 함께 하였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가족 뮤지컬을 시작으로 바람떡 만들기,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등, 울진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