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군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50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북스타트 의미 전달 강연, 자원활동가 위촉장 수여, 북스타트 책꾸러미 전달 및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신생아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단계별로 신청한 후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양질의 그림책과 영유아 부모 교육 및 책놀이 활동 등 영유아의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더욱 군민 문화 향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054-789-5488)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를 주축으로 26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12개 경기장, 12개 종목에서 경기장 안내, 경기 진행 보조, 이동지원, 급수 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22개 시․군 4천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였다. 이번 경기에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탁구 경기에서는 2인 1조로 테이블을 지키며 몸이 불편한 선수들을 대신하여 경기 내내 공을 주워 전달하여 원활한 경기지원을 도왔다. 한궁 경기가 열릴 때는 대기 장소에서 경기장까지 시각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여 선수들의 경기 참여를 도왔다. 이외에도 미리 수어를 익혀 청각장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봉사자도 눈에 띄었다. 박경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며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이틀간 구슬땀 흘리며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된‘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무분과 위원과 기관이용자 등 170명이 참가하여 분과별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볼링 경기를 관람한 아동청소년분과의 청소년들은 선수들이 투구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 선수들의 흥을 북돋웠다. 이날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도전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분과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왕피천공원 내에 위치한 아름관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서 지난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한 후 빙상장을 2차례 운영한 바 있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왕피천공원사업소에서는 2009년부터 야외시설에서 빙상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왔으나, 여러 불편한 점이 있어 천막구조의 실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을 신축하여 날씨에 관계 없이 각종 행사나 스포츠 활동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이 가능하나, 이용자는 본인의 인라인스케이트, 헬멧, 보호대 등을 지참하여 착용하는 등 인라인스케이트, 안전 장비 등을 갖추고 인라인스케이트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최길영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용자께서는 인라인스케이트와 보호장비를 지참하여 인라인스케이트장 운영에 따른 이용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5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4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 권익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본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 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마당을 운영해 가족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 댄스, 뮤지컬공연 등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미래 소방관 체험, 119구급차, 팬시우스, 천연염색,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울진 왕피천공원까지 총 3대의 버스를 운행하며, 울진 아쿠아리움, 울진과학체험관, 울진 왕피천공원 내 곤충체험관과 성류굴,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후포면에서도 남부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후포면청년회에서 주관하여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합기도 시범, 오카리나, 마술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의 정식 개장에 앞서 해상 계류장 148선석에 대하여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은 지난해 8월에 준공하였으며 이후 후포 마리나항만시설 관리·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시설 관리·운영 방안 등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장에 앞서 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계류장 선석 확보를 위해 해상 계류장을 임시 개장한다. 사용자 선정 발표는 5월 18일이며,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 임시 개장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사용요금은 무료이다. 다만, 신청 선석 수는 개인당 1척으로 제한하며 임시 개장 기간 중에는 급전·급수시설, 주유소 등의 시설은 이용 할 수 없으며 육상 계류장 정비 후에 올 하반기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다. 사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s://www.ulji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울진군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 054-789-686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인 후포 마리나항만 시설의 개장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울진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